결혼 생각 한다면 이런 얘기 나눠야 할까요?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님도 결혼에 생각이 있으시다면 1번은 매우 확실하게 말해야 합니다.

결혼이야기가 ㄴㅏ오면 꼭해야된다봐요..

될수있으면 빨리 얘기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서로를 위해서라도

미리 합의가 안되어 있으면, 결혼 후 서로 생각해왔던 부분이 다름으로 인해 매일 부부싸움하다가 갈라서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게 싫다면 사전에 많이 얘기하고 합의점을 마련 해 두는게 좋겠죠.

네 무조건 말해야죠
상대방을 위해서도 님을 위해서도

1,2번은 진짜 꼭 얘기하셔야해요 꼭
아직 사회 통념상 받아들이기 쉬운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남친이 결혼얘기 또 꺼내시면 나는 옛날부터 이렇게 생각해왔다 꼭 말씀하세요

3, 4는 언제든 맞출수있는거니까 상관없는데 1, 2는 무조건 그리고 사귀는 도중에 결혼얘기나오는사이라면 무조건 알리셔야됩니다.

4가지다 이야기 해야할 부분입니다~~~

당사자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생각도 없다면 말할 이유는 없겠네요
왜냐하면 글쓴이 가치관을 보니 난 내가 필요한 부분만 갖겠다라는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져요
결혼하실분은 그냥 물건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모든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관계 사회성 모든것들이 다 모여서 그 한 사람이 되는것이지요
내 할일 하는데 필요한 부분중 일부가 너에게 있으니 넌 그부분만 나에게 만족시켜 주면 되
그 이외 것으로 나에게 영향주지마 하는 그런 뉘앙스가 풍기지만 결혼 할 거 아니라면 이러든 저러든 상관없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두요 엄청 사랑하는 남자가 애기 낳지말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자하면... 아무리 사랑해도 놔줄거 같아요. 빨리 말해주세요..ㅠ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꼭 이야기 해야함.
남자쪽이  8살 연상이고 결혼이야기를 꺼내고 있다면..
빨리.이야기 해야함.

전부다 이야기해야될 부분 조율할 부분은 조율하시고요. 근데 한달만에 결혼이야기 ;; 빠르네요.

우와..저랑..똑같은가치관(?) 가지고계시네요 저도 저러고싶은데 우리나라에서 2번은 좀 힘들지않을까싶어요ㅜㅜㅜㅜ 그래서 결혼하기싫네요..
저희집이 제사도 안지내는집안인데 남의집가서 제삿밥차리게될거같곸ㅋㅋ
얘기는 뭐 결혼하기전에 당연히 얘기해야하는주제네요 ㅋㅋ

남친이 결혼 적령기이고 결혼을 서두르는 기미가 있다면, 1-4번 다 대화를 나눠보고 합의점을 찾아도 결혼 후에는 생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결혼 전에 두 사람의 생각이 작성자님과 같아도 막상 결혼하면 그렇게 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람은 관습에 의해서 행동하게 되거든요.  양쪽이 정말 적극적으로 항상 노력해야 원하는 생활양식을 지키게 돼요.

1 2번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거에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것 같음ㅋㅋㅋ
아이보다 전 2번이 더 힘들어보이는데
아무리 남자쪽 집에 가기 싫어도 가족이 된 이상 명절에 얼굴 안보고 평생 어떻게 사나요

만난지 한달만에 ㅋㅋㅋㅋㅋㅋ
글쓴이님도 너무 이 오빠를 사랑하는거 아니면
그렇게 시급하게 결혼은 절대 하지마요 ㅋㅋ
게다가 아이 안낳으실 거라면서요 ㅋㅋ
남자입장에서 한달만에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결혼하고 나서 바로 "그럼 애는?"
하는게 당연한 수순이에요 ㅋㅋ
여기 적으셨던 대로 오빠에게 바로 이야기 하세요
그런 이야기 안하고 만나면
그냥 두사람 다 시간낭비 감정낭비 입니다

까는건 당연한 이야긴데
한달만에....? 벌써....? 너무빠르지않아요?

저도 집이 그래서 명절에 내려간적이 십몇년동안 한손에 꼽을정도지만 이게 상대쪽집에도 받아들여질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집들은 명절에 모이는거 기본이예요. 저도 그 부분은 그냥 따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특이한거니까요.

까세요.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어느 한쪽이 결혼 적령기 나이면 그부분에 대해선 미리 말을 하는게 예의인것같습니다

뭔 한달만에 결혼얘기가;;;
일단 1~4까지 다 까세요

한 달이요..?.......................;;;

8살 연상.. 사귄지 한달만에 결혼얘기..
글쓴분이 원하는 1~4를 종합해서 보면.
결국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살되, 살림만 하나로 합치자 하는거가 되는데요.
사실 그렇게 놓고봤을때 결혼생활에 대해서 글쓴분과 맞는 가치관을 가진 남자라면,
애초에 결혼을 해도그만 안해도그만 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할거 같습니다.
저 결혼생활이, 결혼 안하고 그냥 동거 정도만 하는거랑 별로 다를게 없거든요.
근데 상대방이 사귄지 한달만에 결혼얘기부터 꺼내는 사람인걸 보면..
결혼생활에 대해서 글쓴분 생각과 잘 맞는사람일 가능성은 좀 적을거 같습니다.
만약 정말로 결혼생활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설령 당장은 오케이 해서 결혼하더라도 결혼 후에는 말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꼭 명심하시기를..

사귀기전에 전 남친이 엄청 들이대면서 사귀자고, 자기는 이쁜 부인이랑 부인닮은 이쁜 아이 낳아서 사는게 꿈이라고 하길래
그자리에서 난 애 낳을생각도 키울생각도 없는데, 사귀긴 힘들거같다 하고 이야기 했더니.
생각하더니 아이는 없어도 된다고,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된다고 하길래(물론 그날이야기하고 그날 바로 대답들은건아님).
사귀기로 했더니, 결국 사귀다 시간이 지나니 변하더군요.
본인은 아이 키우고싶다고, 제가 안낳으면 입양이라도 할거라나? 뭐 이런 ㅄ같은 말이 다있나 싶었고..
결국 헤어졌어요. 3년 가까이 사겼었는데.

상대가 마음에 들면 한달만에 결혼 생각 가질수도 있죠.
저도 첫만남에 우리 와이프랑 결혼 생각부터 떠올랐는데여
제가 생각하던 배우자 상이 눈앞에 있는데 결혼이 그냥 떠올랐어요..
그러고 서로를 배우는 시간을 길게 갖고 식을 올렸습니다..

흠 사실 1,2,3,4 모두 맞는 남자를 구하시려면 결혼을 못하실수도 있을정도로 어려운 조건이네요... 그러므로 반드시 상의하셔야할듯...

상대방이 결혼이야기를 꺼냈다면 님도 당연히 이야기 해야죠.근데 님과같은 생각은 한국에선 거의 불가능할껍니다.고아아닌 이상이야 2번은 불가능....

연애 따로, 결혼 따로 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첨부터 딩크인 사람과 연애를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합의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더라구요. 일반적으로 1,2번은 워낙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아예 그런 방향으로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3번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격+집안일을 좀 해본 경험이 없으면 첨에 말로는 합의가 되어도 지속되지 않더라구요.
저도 미혼일때 이런 생각좀 해둘걸 싶어요...;;; ㅎㅎㅎ

말해야죠

남자가 결혼이 급한 사람이고 애도 꼭 낳아야 한다는 주의라면 빠르게 말해야 빠르게 끝내든 말든 하지 않을까요?

연애만이면 몰라도 결혼 전제에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야기 해야하는 것들이죠.

하나하나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가 없네요.
당장은 아니어도 결혼이 현실화 되었을 때는 반드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특이한 사람 아니면 전부 받아들이긴 힘든 조건 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아주 없는 건 아니고요. 저라면 오히려 제안하고 싶은 조건들이네요.

말 안했다간 큰일날 것 같은 주제들이네요..

1,2번 같으면 웬만한 남자는 혼전에는 일단 결혼하고 싶으니 OK 해도
결혼후에는 마음 바껴서 자기 원하는대로 움직여주길 바랄겁니다.
1,2번은 님이 요구해서 들어주는 수준이 아니라 남자 본인이 원래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이랑 결혼한다고 생각하셔야 할거같아요.
다시말해 글쓴이분이 결혼을 원하신다면 괜찮아 보이는 사람이랑 연애를 하면서 1,2번의 조건을 오픈하는것 보다
1,2번의 사고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연애를 하고 결혼 생각을 하시는게 맞을것 같아요.

빨리말하세요 서로 시간낭비입니다

1,2 번은 애초에 그런 가치관이 있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아닌사람을 그렇게 바꾸는건 불가능해요

결혼전에 미리 까고 확실하게 하는게 맞습니다
결혼 후엔 늦어요

빨리 말하세요 그리고 가치관은 결혼후 조금은 바뀌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암튼 남자입장에선 지금 그래 좋다 할지 모르지만,,,,신중하셔야합니다

한달만에도 이 사람이 괜찮다하면 결혼 얘기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빠르니 어쩌니는 남들 생각인거고.
일단 남자친구분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싶어하는만큼 최대한 빨리 얘기해주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을거 같아요.
상대방을 위해서도 그렇고,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미리 얘기하고 헤어지는거 추천합니다

당연히 말해야죠  4가지다 절충안이 없을거같은데 가치관이 다른사람끼리 만나면 행복할수 없습니다

1을 만족하는 남자면 3,4도가능할듯 싶어요
맞벌이 = 가사분담 = 딩크로 어느정도 가능해 보임
다만 한국내에서 사는데 2를 만족하는 남자 집안은 힘들듯합니다..
가족이랑 원수져서 담쌓고 집나와사는 남자아니고선 명절때 얼굴도 안비추는 아들 며느리 둘 집안은 거의 없을듯 하네요.
제사안지내는 집안찾는게 그나마 대안일듯. 남자 조건에 외모,연봉,지적수준 다 떠나서 1,2만으로도 대한민국 남자 0.5프로 안쪽일거 같습니다. 기타 조건 더하면 0.1안쪽 될듯..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8살 연상을 사귀고 계신다니 아직 나이가 어릴 것 같은데, 어서 현실을 깨달으셔야합니다.
신념을 포기하란 말이 아니고, 신념을 지키려거든 아주 많은 것을 잃어야한다는 걸(연애에 있어서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바로 그 부분을 포기하셔야 된다는 걸) 어서 자각하셔야 해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사랑 이전에 그사람과의 인생을 먼저 보기 마련이고,
글쓴님이 사귀시는 분한테 어서 말하지 않으면,
결혼적령기인 그 분은 큰 배신감과 함께 "시간 낭비를 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거예요,
님과 같은 가치관을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신념이 꺾이거나 회유되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먹으시길 바라고, 다음부턴 되도록이면 가치관이 비슷한지부터 확인하고 연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2번은 연애 초기부터 미리미리 밝혀야하는 부분이지요ㅎㅎ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 가치관이고... 사실 외국인 남편 찾을 거 아니면 저 가치관+취미 성격 다 맞는 사람 찾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보통 가치관 타협을 하거나 몇가지는 포기해야 할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결혼을 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서 전 결혼포기자 ㅎㅎ.

저랑 가치관이 비슷하네요

3,4번은 뭐 요즘이라면 당연합니다 4번은 웬만해선 남자도 적극 찬성할테죠
그런데 2번은 아예 양쪽 부모님에게 안간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