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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강스포) 이 게임 스토리가 소름돋는 이유




(프롬뇌 주의)
댓글
  • 델리만쥬 펭귄 2022/04/02 13:24

    모르고트가 라단보다 한수위는 아님
    그 칼 꽃여있고 뭔 전쟁 어쩌고 써있는거 보면 뒤에서 모그가 암약했다는걸 암시하는데
    갓 대군주 모그님이 라단 연합군을 와해시켜서 모르고트가 이긴거지
    모르고트가 강한게 아님

  • 루리웹-2294817146 2022/04/02 13:24

    검은칼날 일당은 마리카와 같은 외지인인 희인이라는 분석이 있던데 싸하지.
    흑검도 죽을때 왜 배신했냐라며 마리카에 대한 한탄을 했는데 혼자서 노크론/녹스텔라 일당을 쓸고다니던 강아지형 전략병기 상대로 룬을 훔쳐냈다?
    흠?


  • 루리웹-2294817146
    2022/04/02 13:24

    검은칼날 일당은 마리카와 같은 외지인인 희인이라는 분석이 있던데 싸하지.
    흑검도 죽을때 왜 배신했냐라며 마리카에 대한 한탄을 했는데 혼자서 노크론/녹스텔라 일당을 쓸고다니던 강아지형 전략병기 상대로 룬을 훔쳐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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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만쥬 펭귄
    2022/04/02 13:26

    룬을 훔친건 라니랑 라이커드
    라이커드는 어떠한 방식으로 협조했는진 안나오지만 직접적으로 훔친건 라니
    그리고 그 보상으로 말리케스한정 공략아이템인 모독의 손톱인가?
    그걸 검은칼날한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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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294817146
    2022/04/02 13:34

    내가 좀 많이 말을 생략하긴했는데 1차적으로 흑검상대로 죽룬 훔친사건자체가 비정상적.
    급하게 죽룬 수복하느라 정신나가버린 댕댕이는 사근을 다 먹고나서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배신에대한 언급을 하는데 도난당하면서 발생한 사근자체는 의도한 부산물은 아니었으니 결국 배신이라 언급할만한 사건은 죽룬의 도난 자체일 가능성 이야기가 있음.
    그리고 검은칼날 자체도 너므 깔끔하게 고드윈의 목을 땄다는 점에서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니냐.
    커넥션으로 마리카와 같은 민족언급이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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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만쥬 펭귄
    2022/04/02 13:24

    모르고트가 라단보다 한수위는 아님
    그 칼 꽃여있고 뭔 전쟁 어쩌고 써있는거 보면 뒤에서 모그가 암약했다는걸 암시하는데
    갓 대군주 모그님이 라단 연합군을 와해시켜서 모르고트가 이긴거지
    모르고트가 강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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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찬하아아ㅏㅏㅏㅏ
    2022/04/02 13:26

    근데 오프닝에 모르고트가 추정상 라단인 인물 쓰러뜨려놓은 장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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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만쥬 펭귄
    2022/04/02 13:27

    그 뒤에 모그님이 다 계획하신거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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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볶음전피자
    2022/04/02 13:29

    미켈라: 모그 허접ㅋ ↗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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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만쥬 펭귄
    2022/04/02 13:30

    글구 레날라 관련에 있어선 처음부터 라다곤이 짜고 친거일 가능성이 높음
    카리야는 노크론과 녹스텔라등과 연관이 있어보이는 부분이 많고
    레날라 본인이 달을 찬양하지 황금나무와는 연관성이 아예 없음
    그래서 처음부터 카리야 왕가 몰락을 위해서 라다곤을 보냈고
    그 과정중에 레날라로부터 마법을 훔쳐내는게 더 이득이라 생각해서 결혼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결혼해서 마법을 훔쳐낸뒤에 밤일 끝나고 난뒤에 마리카로 변신해서
    "안녕 자기야♡"같은거 시전해서 멘탈 붕괴시키고 도망갔을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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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리만쥬 펭귄
    2022/04/02 13:34

    그리고 모그의 경우엔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 많은데
    조또 안한것같지만 각지에 모그의 추종자를 존나게 심어놓음
    각지에 나타나는 손가락들어간 암령들 특히나 노인의 경우엔 라단 축제에까지 참가함
    굉장히 넓은 범위에서 암약하고 있었고
    모그본인도 미1친것처럼 보이지만 설명보면 보이지 않는 진실의 어머니를 신봉하는 왕이자 대사제를 자칭함
    근데 이 진실의 어머니란 존재가 설명 볼수록 블본의 달의존재를 오마쥬한 느낌이 존나 강함
    만약 진실의 어머니가 진짜고 모그가 제정신이라는것을 가정했을때
    삧이라는 갑자기 등장해서 남들이 못이룬 모든 업적을 다 이뤄내고 깽판치는 놈만 아니었으면
    진짜로 미켈라랑 근친 호모 ㅅㅅ해서 새로운 왕조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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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휘룡
    2022/04/02 13:29

    아이러니한게 정황상 엘데를 뒤집고 싶어하던 마리카의 자식들은 어쨋든 엘데의 왕좌에 집착하는데 (모르고트, 모그, 고드릭)
    엘데의 짐승의 꼭두각시로 보여지는 라다곤의 자식들은 엘데 뒤집는데 큰 역할들 함 (라이커드, 라니) 그나마 라단은 엘데 지키려 그런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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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265281032
    2022/04/02 13:32

    흑검도 대놓고 말하잖아. 마리카 대체 왜 황금률 배신한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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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달
    2022/04/02 13:34

    고드윈만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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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페코
    2022/04/02 13:34

    결국 목적을 이루는 세계선이 있는건 레날라를 지극정성 모셨던 효녀 라니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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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페코
    2022/04/02 13:35

    레날라 2페이즈때 라니가 말하는거 보면
    아 우리 엄마 주무시잖아.. 깨우지 좀 마. 그리고 봐라 우리 엄마가 지금 자다깨서 그런거지 한창때는 장난 아니었거든? 그 두눈으로 직접 보고 이야기하고 세상에 전해라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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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595463879
    2022/04/02 13:35

    이런 거 보면 프롬보다 프롬뇌가 더 개쩌는 거 같단 말이지... 미야자키는 이런 거 다 자기 머리 속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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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화
    2022/04/02 13:35

    흉조 차별은 황금률로 정해져있었을 가능성이 큼. 흉조는 죽어서 황금나무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황금나무가 영영 부족으로 말라버림. 항아리 종족이 황금나무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시체를 운반하라고 만들어진 종족이라는 썰도 있는 만큼 흉조는 빠르게 어디 치워둘 수 밖에 없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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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536167514
    2022/04/02 13:35

    솔직히 최근 일들로 상식이 여러모로 파괴되어서 이젠 신이 저리 멍청했다고 해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지경
    우크라이나 전쟁이 그런 생각에 쐐기를 박았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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