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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여기 동백지구에 17년전쯤인가 땅사고 집지었음.
예전에 가봤지만, 집 잘~지었음.
다들 아시겠지만, 단독주택지구는 70평이 기본임.
동네 자체가 깨끗~하게 잘 지어졌는데...
문제는 가격임.
17년전에 땅살때 4억, 건축할 때 3~4억 들여서 집지었는데,
지금도 시세가 그정도임.
2020년도 이후의 거래가임.
보시다시피 7~8억에 거래됨.
내가 어떤 게시물에 댓글로 집 가격에 대해 말하니,
어디 시골구석이겠지~ 난 3배 올랐다~ 하는데,
당연히 집값이 오르겠지만, 이렇게 안오르는 지역도 있다는 것임.
시골이 아니라 잘~ 정비된 주택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안오르는 지역도 있음.
그래서 주택 지을때는 잘 생각해야 함.
저정도 형성되는것만해도 본전이죠
보통은 반토막 ㄷㄷ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은것 같아서요.
목적이 투자면 뭐... 단독은..ㅠㅠ
지금 건축단가 올랗어용
오르고 안오르고가 문제가아니고 안팔리는게 문제임...
인구가 줄어드는데 인프라활성하는쪽에 몰리지싶습니다.
17넌전 땅값이 4억이 아닐 거임 다시 알아보세요
집 지은 이야기 한두번 나눈게 아닙니다.
집 지을 당시부터 수시로 많이 이야기 나눴습니다.
판교 아니고서야 경기도권에서 전원주택으로 돈 벌기 쉽지 않죠. 동백은 주택뿐 아니라 아파트도 별로 안 올랐죠.
여기 사는 사람들은 단독 주택 살아 볼려고 가는거지
투자로 보고 가는 사람 없음.
저 시세표는 어플인가요??
정보좀 주세요
http://www.valueupmap.com/
단독이 로망이긴한데 용인은 너무 멀어요;;;;
어 내집팔고 가고싶네요
아 동백이구나 여긴좀 우리 아파트앞에 저런집들은 15~25하던데
와...여기 솔직히 주택입지로는 최고라고 봅니다. 너무 싸네요
집을 가치 보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만 보시면
적으신것 처럼 그렇게 보일수도 있음
단독생활하며 누리는 오롯이 집이란 '쉼' 기능에
충실하고, 아파트 성냥갑과는 다른 유용한 기능이
있는데 단독사는 사람들은 후자의 효용이 더 크다고
생각해 짓고 사는것이지 집갑 상승은 나중문제임
층간소음 옆집 복도 테트리스, 주차문제 등
아파트의 잡다한 공유자산 소유자간 분쟁이 없어
매우 만족함, 다시 살아도 단독임
반토막 안나면 다행이죠. 저런건
돈은 안벌어도 좋으니, 저런곳에서 살고 싶네요
집 짓고 돈 벌 생각이면 건축업자죠 원래 저런게 정상적인 거
땅값은 오르고 건물값은 떨어져서 ㄷㄷ
저런덴 본인 취향대로 본인이 쭉 살려고 짓는 집 아닌가요? 집값 안오르면 세금도 덜내고 좋은데 오히려 오르는게 안좋죠. 안오른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들은 애초에 목적이 투기였던것임
단독주택은 투자가치 포기하고 전원생활을 누리기위해서 가야함
살아보면 70평 작음.
100평~150평 되어야함
환금성이나 가격상승 생각하면 아파트 사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