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까지는 뭐라 안하겠지만
나 편돌이할때 딱 하나 제발 안입고왔으면 하는게 있었음
바로 모텔 가운임
일하던 편의점 주변에 모텔이 쫙 깔린데다
여기가 블록에 있는 유일한 편의점이라 손님이 존내많았는데
그때 가끔 한판 하고 온 손님들이 남녀 안가리고 가운만 입고 오는 경우가 가끔 있었음
남녀 안가리고
여자면 좋을거같냐, 아니
시발 눈을 어디다 둘지 모르겠다
야하다는 생각보다 수치심없는 좇같은놈으로 보였음
그 중 최악은 가운 입은 손님이 넘어질때인데
3시쯤 물청소 쫙 하니라 풀어질까말까한 가운에 쓰레빠 질질 끌고 들어온 아저씨가 내 앞에서 미끄러져 넘어진적이 있는데
시발련
팬티 한장 안걸치고 나한테 가랑이에 붙은 바지락을 보여주고는
아 시발
다시생각하니 좇같아서 여기까지만 써야지
그게 커저있으면 더 ㅈ같을듯...
으아아...
끼야악
? 이거 생명의 강 인가 하는 썰 생각나는 건물 구조인데
본인 인가 보네 ㅋㅋ
환타포도맛 2022/03/30 00:48
그게 커저있으면 더 ㅈ같을듯...
이름쓰기귀찮아 2022/03/30 00:57
??? : 헤..헤헤.. 편돌이쨔응...
Mimicat 2022/03/30 00:49
고생이 많구먼...
김제덕상무 2022/03/30 00:49
끼야악
포가튼 사가 2022/03/30 00:56
어땠음?
마일오 2022/03/30 00:57
으아아...
마츠나가 2022/03/30 00:57
? 이거 생명의 강 인가 하는 썰 생각나는 건물 구조인데
본인 인가 보네 ㅋㅋ
김7l린 2022/03/30 00:58
그것도 나다
루리웹-4059846874 2022/03/30 00:58
그런데 잠옷 입는 것까지 문제 삼을만한가? 아님 '잠옷'의 기준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좀 다른건가...
Wing:Breath 2022/03/30 00:59
숙박업소 주변 편의점이 그렇게 헬이라 카더라
Julia Chang 2022/03/30 00:59
뇌가 ㅅㅅ에 절여져있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생물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