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406992
"호텔서 사랑 나누는데 외부인 불쑥…보상으로 콜라 한 캔 받았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커플이 20만 원대 호텔에 놀러 갔다가 낯선 남성이 방에 들어온 불쾌했던 경험을 토로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코너 매톡스(21)와 엘리 그린할(18) 커플이 겪은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동부 입스위치에 있는 한 호텔에 방문했다. 이들은 121파운드(약 20만 원)를 지불한 뒤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윽고 두 사람이 성관계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코너는 "뭐 하는 거냐. 우리 방에서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깜짝 놀란 이 남성은 아무 말 없이 나갔다.
엘리는 "우리는 침대에 누워 망연자실해 있었다"며 "너무 불쾌해서 하던 것을 멈췄다. 그럴 기분이 아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이후에는 그 남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호텔 직원이 그 남성에게 방 열쇠를 잘못 줘서 벌어진 일로 밝혀졌다. 호텔 측은 사과의 의미로 두 사람에게 콜라 한 캔을 무료로 제공했다.
두 사람은 "호텔 홈페이지에 '이 방은 당신만을 위한 신성한 공간'이라고 적혀 있다"며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황당해했다.
끝으로 이들은 "불만을 제기한 끝에 겨우 호텔비를 환불받았다"고 덧붙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329n12632
자게이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 이거 올만에 듣는데 좋네유 [0]
- 후니아빠™ | 2022/03/30 04:53 | 1387
- 유희왕) 마듀 신팩에 있는 군관덱의 주방장 [22]
- ravenark | 2022/03/29 21:30 | 448
- 견찰들 ㅂㅅ새뀌들 ㅋㅋㅋㅋㅋㅋ [8]
- 교촌치킨조아조아 | 2022/03/29 19:07 | 626
- 연어가 알을 낳으면 죽는 이유 [12]
- 우가가★ | 2022/03/29 16:55 | 1149
- 노가다하다 이혼한 아버지 만난 디씨인 [24]
- 사이버렉카기사협회사원 | 2022/03/29 12:55 | 545
- 의사가 알려주는 급똥 대처법 [13]
- 워렌존버 | 2022/03/29 10:45 | 1601
- 베스트 치킨무 국물 버리지 말라는 진짜 이유 [7]
- 초고속즉시강등머신 | 2022/03/29 07:50 | 1371
- 속보) 미국에서 항모 4척 침몰 보고 받음.jpg [11]
- riemfke | 2022/03/29 01:35 | 986
- 오늘 유게에서 본 호모게이 쩡 베댓 ㄱㄱ [7]
- 스위트달걀말이 | 2022/03/28 22:24 | 1647
- 한국 일본 중국 카스테라 비교 [3]
- 망구리구리 | 2022/03/30 09:05 | 1401
오히려좋아
집 한채 값은 뜯어야죠...
호텔 방 값이 배상이냔..??
제정신인가...??
인생역전 개꿀
외국은 의외로 흔해서, 이런것도 나와있죠 ㄷㄷㄷ 문틈에 넣고 닫으면 밖에서 안열리게 하는거
불쌍하네.. 우리처럼 모텔 대실 이런게 없어서 함 할려면 20만원이나 내고 해야하다니..
연애할때 낙산해수욕장?? 갔다가 새벽에 해뜨는거 보고 팬션와서 그냥 옷입고 자는데
주인아주머니 청소하러 들어온적 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