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피소드 마지막 후일담에 성찬을 도와준 정형 공장장의 딸이 새로 맞선을 보게 되는데 저때 천한 백정 딸내미라고 모욕당했던 것 때문에 두려워하면서도 아버지 직업을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는데
맞선 본 남자가 그럼 우리 앞으로 소고기 잔뜩 먹는거냐고 엄청 좋아하고 자기네 부모님도 좋아하실거라면서 얼른 날짜 잡자면서 좋은 사람 만났다는 해피 엔딩으로 끝남.
약간 디테일은 다르지만 후일담에선 정말 제대로 된 사고방식 가진 남자 만나서 저 고기파티다 짤방의 상황을 재현해버림...
몹쓸말을 했던 벌로, 영원히 파티를 즐기는 파티피플이 되버림
저 당시 검사위상 생각하면 참...
저 당시 검사위상 생각하면 참...
몹쓸말을 했던 벌로, 영원히 파티를 즐기는 파티피플이 되버림
큭큭 사돈어른네 고기로 하는 고기파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