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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주량은 절대 늘지 않습니다.
그간 나의 술에 대한 모든 지식이 부정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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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간이 버티나 보네요. 무셔요.
의사의 저 말이 무슨 뜻이예요?
위로 따지면
원래는 위가 어느정도 차면 포만감을 느껴야 되는데
위가 빵꾸가 나서 계속 들어가는데 "어? 밥을 계속 먹으니 나 밥 먹는 양이 늘었네~ ㅋㅋㅋ" 한다는...
주량을 늘리기 위한 연습은 없다는 거죠.
간기능 저하가 곧 주량이 늘고 있다는 뇌의 착각.
개개인의 고유한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죠.
20년전보다 술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그때 먹던 술은 23도 지금은 16도대
그래도 소주는 소주라 어느 순간 맛가는건 비슷하더라구요 취할려고 더 많이 먹게 되는데 이게 더 지랄 같음류
맞아요 내가 술취했다 싶으면 멈춰야하는데 그게 사람마다 다르니
글츄 ㅠㅠ 그래서 담날
더 쓰레기 되는거 같아요. 소주로 끝내야 되는데 아쉬워서 맥주 먹으러가서 더 취함 ㅎ
어쩐지 요즘 못따가는거 보니 간이 아직 살아있네요. ㅎ. 매일 술인데
대학때 실연후 술이 늘었다는 소리 듣고
30년 지났다는 선배님은 아직 건강검진하면 쌩쌩함 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오랫만에 마시면 빨리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