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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햄스터가 묻힌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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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햄스터 시체를 빨아먹었다 이거지?
볼빵빵하게 넣어놓더만...
살아 계실적 식자
햄찌 ㅠ
육식 해바라기
햄찌 ㅠ
그니까 찌가뭐냐구!!
육식 해바라기
감수성 폭발하게 만드네
볼빵빵하게 넣어놓더만...
먹다 죽은겨?
해바라기가 햄스터 시체를 빨아먹었다 이거지?
해바라기가 범인
살아 계실적 식자
ㅠㅠ
뿌리캐보면 햄스터 두개골을 뿌리가 뚫어서 얽혀 있는거임?
쩡이 발아하는줄알았는데...
먹이사슬 역전ㄷㄷㄷㄷㄷㄷㄷㄷ
으어어.. ㅅㅂ;;
으... 햄스터가 썩으면서 그거 뚫고 큰 거 아냐...
저건가 다른건가...
뭔 풀이 햄스터 무덤에 자랐다고 누가 올렸는데
그 풀 씨앗을 햄스터가 먹으면 죽는다면서...
주인이 먹이 잘못 줘서 죽은게 아닌가 한다는 답글을 단것같은데.
그거 고양이이야기
ㅇㅎ
그건 고양이
고양이
길거리에 있는 거 잘못 먹고 죽은 것 같다는 트윗글이 있었음
그건 고양이었구나
알려줘서 고마웡!
햄스터는 썩어 없어지고 남아있던 해바라기 씨앗이 자라났군요.
거름이 되었군
..?
저거 후일담으로 주인공이 햄스터를 묻은 곳에 해바라기가 피었길래 유골이라도 다른 곳에 옮겨줄려고 팠더니
거의 썩어 문드러진 햄스터의 사체 안으로 뻗은 해바라기의 뿌리 때문에 기겁하고
주인공 어머니가 와서는 손으로 퍽 쳐서 유골 털어내고 주인공이 울먹거리며 주섬주섬 주웠다가 옮겨 묻었다는 그 썰인가보네
?!
ㄹㅇ임?
식자 당신의 의지는 팀 해바라기가 잇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