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389호의 선사인 남아공 소재 남미통상 대표 조창원 씨는 '대한민국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께 드립니다'라는 A4 한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어선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해군과 해양수산부, 그리고 재외공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사고 당시 선장으로부터 해적선 추정 선박에게 쫓겨 전속력으로 항해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으며, 곧바로 관계기관에 연락해 안전한 항해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선박과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서 해양수산부와 해군이 쉴틈없이 사고 선박의 위치와 상황을 점검해 줬다며, 이들이 보여준 관심과 배려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와 함께 서현389호가 소말리아 항해 중 불미스러운 상황을 당해 관계 부처와 관계자 여러분께 누를 끼친 데 대해 죄송스럽기 그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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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다!!
이게 나라다!1 2
정말 오랜만에 국가가 대한민국정부가 자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나섰고 기괸끼리 잘 협조했고 또 성공을 거두었구나.
그간은 외교부의 무책임한 행태를 보면서 정말 열만 받았었는데....
안전하게 피신한 선원들에게도 축하.
기사 댓글 성별 비율이...ㄷㄷㄷ
주모!!!
이게 나라다..진짜...
같은 해수부인데 장관도 그대로인데 어쩜 이리 달라졌을까.
국뽕에 취한다!!!!
오호 국격이 올라가는군요
든든한 대통령!!!!!
풍악을 울려라!!
이명바그네때는 외국에서 억울하거나 위험한일을 당해도 내가 해결해야되고 나라 도움따윈 1도 못받을거같았는데 이니정부되고 미국처럼 국민한명한명 지켜줄것만같음 ㅜ
와... 맨날 딴나라 국민들 다 탈출하면 우리나라 국민만 탈출못하다가 자비로, 개고생하다 나와서 오히려 국가한테 쿠사리먹고, 그것이 알고싶다 이런데에 음성변조+모자이크해서 '에휴......국가가 이럴 줄 몰랐습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한심하고.....' 이런인터뷰만 하는게 우리나라 국민인줄알았는데.... 신고가 들어온것도 아닌데 선박이랑 연락이 두절됬다는거 하나로 바로 찾아나서다니.... ㅜㅜ 시발 나 이제어디가서 나 코리안이라고. 싸우스 코리안이라고 나 건들지말라고 당당히 말해야지 ㅠㅠ 엉엉 국뽕 이니뽕에 취한다 ㅜㅜ
이제야 나라다운 나라에 살고 있다는 실감이 드는데요...ㅎㅎ
이지경인데도 네이버 알바 댓글단은 사건 발생 10시간후 대통령이 대처했다는 식으로
악플들을 달고 있던데...상황인식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다행이네요.. 진짜 해적들은 즉결사살 해야하는게 답..
그지같은 언론에선 이런건 기사화 안하지...
대통령 인선 지명자 위장전입이나 캐고 있고 증여세 얘기나 하고있고...
더러운 먹물쟁이들...
그럼 이제 월드컵 응원도 하고 올림픽도 가슴 두근두근 해가며 열씸히 시청해두 될것 같아요!!
그냥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무거운게 살짝 사라지면서 옛날에 즐겼던것들이 다시 돌아오는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아요! ㅋㅋㅋㅋㅋ
아오 제목의 '어선 선주'를 '언주'로 읽었네여..
그리로 바로 댓글부터 봐서 잠시 당황ㅋㅋ
원래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였는데....!!!
지난 9년간은 녹조라떼 성애자하고.....비아그라 성애자하고...때문에...
몇백명이나 수장되고.... 물대포 맞아 죽고...숨막혀 죽고....개 같은 것들....
대통령이 정상으로 돌아오니...나라가 정상으로 돌아오네.....
아직도 할 일 많으니.....일년 내내 보름달이 떠 잇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