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유동성의 시대는 지났다.

출처 야후
3월 25일 장중에 미국 10년치 국채금리가 2.5%를 넘었다. 이 것은 전세계 중앙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시대는 지난 것을 의미한다.
미국 연준이 5월 0.5% 인상은 기정사실이고 그 후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올해 내에 2%가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하반기부터 그 동안 풀었던 시장의 유동성을 회수 시작할 것이다.

출처 야후
그러나 25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나스닥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다우죤스나 S&P500은 강보합 마감하였다.

출처 트레이딩뷰닷컴
미국 시총 상위 종목을 보아도 최근 며칠 너무 많이 상승한 테슬라, 엔비디아가 일부 조정을 받았지만 다른 종목들 견조한 것을 알 수 있다.
https://edition.cnn.com/2022/03/25/europe/russian-general-calls-enci...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가 재래전에서 이기기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다. 러시아 군사령부에서 전쟁 1차 목표는 달성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제 휴전을 할 구실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도 푸틴 막판에 몰려 생화학 무기나 전술 핵 사용 명령을 내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는 못한다. 그럴 경우 미국이 참전할 수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공언하였는데 미국이 참전하면 러시아는 전쟁에 참패하면서 푸틴의 실각이 유력시 된다.
룰론 푸틴이 핵발사 명령을 내리는 순간 러시아 군 내부에서 항명과 함께 쿠데타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전쟁 여파는 오래 갈 것 같다. 블랙락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경제학의 기본원리인 비교 가격에 의한 자유 무역보다 필수 물자는 자국에서 생산하려는 경향이 생길 것이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의한 인플레도 진정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제 주식시장은 막연한 미래의 꿈만 가지고 올라 가는 주식은 한도가 있을 것이다. 시장 지배력과 뚜렷한 실적을 보여주는 주식만이 움직일 시대로 보인다.
현명한 가치 투자의 시대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