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위장전입했습니다.
원래 가야 하는 학교가면 선배들한테 맞을께 분명해서 부모님한테 바득바득 우겨서 근처에 다른 학교로 들어가기 위해서 위장전입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못인지 몰랐는데 이게 정말 큰 잘못이었네요. 총리 임명도 안될 만큼...그당시에 저말고도 정말 여러명이 같은 방식으로 학교를 옮겼는데 정말 학교 폭력 당할 걸 뻔히 알면서도 원래 학교를 가야 했던 걸까요?그리고 아들 맞을까봐 학교 옮겨주신 저희 부모님도 모두 그렇게 큰 죄를 지으신건지... 어떻게 보면 이런건 학교 기피에 대한 제도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요?
사실 대한민국에서 털어서 먼지 안날 사람 없다고 봅니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했지만 정말 악의와 선의는 구분하고 이런 제도 미비에 의한 것은 법을 만들고 해야 하는 것이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일 아닌가요? 어떻게보면 국회의원들이 정쟁만 하면서 대다수의 국민들을 범법자로 만들면서 다시 그런 일을 가지고 이렇게 이용한다면 정말 크게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이번에 모든 위장전입에 대해서 용서를 하는 것은 안되더라도 최소한 몇몇 위장전입사례는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넘어갈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학교를 옮긴 것에 대해서 단 0.1%로도 후회가 없습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제 친한 친구 중에 한 명은 저랑 다르게 원래 가야 하는 학교로 가서 6개월만에 자살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냥 성적비하로 자살했다고 전해졌지만 친한 친구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그친구가 몇몇 사람들에게 계속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막아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도 들었지만 학교를 옮긴 것에 전 정말 감사하고 안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위장전입에 대해서 비난하기에 앞서 국회의원들의 방만한 의정활동을 비난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했는데 ㅋㅋ
저두요;; 저 국회에는 깨끗한 사람이 가야한다고 생각하고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이라고 해서 편들생각 1도 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위장전입이 이렇게 큰 범법행위인지 몰랐어요.. 저 중학교 다닐때도 평준화 지역이었는데 남녀공학 가려고 전입신고 하는 애들도 있었네요. 이런건 뭐랄까 무단횡단 같은느낌? 전 가치관이나 윤리성에 도를넘는 결함이 있는가 없는가를 알아보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이득에따라 움직이지만 양심의 크기에 따라 남한테 해가갈 정도로 물질적 이익만을 쫓는 사람이 있는반면 존경 사랑 인정의 가치를 더 중요시 여기며 사회적 이익을 더 크게 쫓는사람이 있으니까요. 정치인도 인성 심리검사 받았으면 좋겠네요ㅋㅋ청문회 말고 따로 검사받는거ㅋㅋ일반 기업체에서도 인성검사 통과해야 입사하잖아여ㅋㅋ
나중에 너무도 도덕적인 사회라서
무단횡단 2회로 낙마하는 사회라면 모를까
지네들은 똥통에 빠져도 핥아먹고
'민주는 흰 옷에 보푸라기 있다고 게거품 무는 건 아니올시다'이다.
부동산투기때문이래용
소크라테스 : 내가 언제 그런말 했어!!
저는 타지역에 계약직으로 취업했을때 위장전입한것같아요 본가에는 있지도 않으면서 주소지 안옮김,,,, 뭔가 목적이 있었던건아니고 얼마나 오래있을지도모르는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
그덕에 동네 시립도서관 이용못함,,, ㅜㅜ
법치주의, 도덕적 완결성, 이딴 거 주장하는 애들 치고
진짜 법치주의하고 도덕적 완결성을 철저히 따지면
전부 지구에서 추방해야 하는 놈들 뿐입니다.
저희집은 맞벌이에 아침 6시에 나가 저녁 8시에 집에 도착해요
집에가서 저녁밥 먹으려면 8시반은 되고 일이 잡히면 더 늦기도해요
그런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때 버스도 혼자 못타고 핸드폰 볼줄도 몰라요
게다가 혼자 있기 힘든 나이에(무섭다고 잠도 혼자 못자요) 저녁밥도 못먹거나 편의점에서 사먹거나하기
막막할 것 같아요. 항상 걱정도 되고요
15분 거리에 있는 어머니 동네에 등본을 올려서 그 앞 학교를 다니고 어머니가 저녁밥 아이 차려주고
제가 퇴근하면 찾으러가요..그런데 이런게 위장전입인줄 오유보면서 알았어요.
이게 이십년 후에 문제가 되는 일이라면 이러한 형평성은 미리 나라에서 고쳐져야 하는게 맞다고 봐요.
팩트를 말씀드리면... 특정 학교를 가기 위한 위장전입은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행동이 맞습니다.
(장관 후보자 자녀의 경우 국내 주소가 없었던 경우는라 다르겠지만...)
실제로 중학교 배정원서 쓸 때 6학년 담임교사가 실거주파악 조사를 합니다.
방 한칸도 안되는 곳이나 어디 골방같은데 주소 해놓고 실제 산다고 우기는 학부모들도 있습니다.
어느 학구인가에 따라 바로 길건너 인데도 집값이 차이납니다.
다만 글쓴이의 경우 학교 폭력사안인 경우 요즘엔 사안을 고려해서 재배정하기도 합니다.
위장전입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야 함!
팩트를 말하자면,
나라에 청렴한 인재가 없어서
그나마 고르고 골라 솎아 내고 남은 사람이
걸리 껀덕지가 위장전입이라는 점.
대학다닐때 고향집에서 영장날라왔다고 연락온 친구들은 죄다 위장전입자네요 에효..
위장전입한 공직자들 다 모아다가 등산이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위장전입때문에 개거품무는꼴이
딱 똥묻은개가 겨묻은게 나무라는 모습이더라구요. 전혀 다를게없음 지몸에 묻은 똥은생각도안하고 ㅋㅋㅋㅋㅋㅋ
악법도 법입니다만, 악법인걸 알면 법을 고쳐야죠.
국회의원이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을 하면 뚝배기를 깨버려야죠.
진짜 좀있으면 명절날 가졲기리 모여 고스톱치는데 광판거가지고 불로소득이라며 반대할기세
대통령께서 하신말씀때메 발목잡힌거죠. 뭐..
잘 풀어가시겠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