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심대한 혐오-눈갱 주의)
경험글.
미국 바퀴벌레.
혹은 이질바퀴
세상에 신이 없는 이유.
아니,
있더라도 절대로
친 인간적인 선한 신이 아닌 이유!
그건 바로
이 혐오스런 씌벌시끼들이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체를 사라지게 하고
찌꺼기를 분해해서
자연이 잘 돌아가게 하는 청소부 역할이 어쩌고 저쩌고
다 뿅뿅1까라 그래라.
나는 분명 신이 만물을 다 창조했다고 들었다.
근데 신이 싀벌 진정으로 인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존재라면
그런 필요불가결한 존재를 이렇게
인간 본능적인 단계에서 혐오스럽게 디자인 했을 리가 없다.
크1기도 싀벌 오질라게 크다.
집바퀴 ? 그거 조그만한거 아님?
이라고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랬다. 군대에서 ㄹㅇ ㅈ만한 바퀴벌레 몇마리가 침상에 수시로 기어다녔는데
그거보고 소리지르는 애들보고
야 ㅈ만한 얘네가 뭐가 무섭냐, 하고 비웃었다.
ㅅ1팔 근데 이건 상상을 초월한다)
이 미친 새끼를 디자인한 존재는
뇌내 뉴런과 그 연결구조망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필멸자의 뇌로는 도무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흔히 이런 바퀴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술자리 등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경험을 이야기 할 때
' 손바닥 만한 바퀴가 날아다니고!!!'
라는 말로 호들갑을 떨고,
듣는 사람은 웃으며 넘긴다.
근데, 그 듣는 이들은 과연 아는 것일까.
그 경험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ㄹㅇ 주먹만하다고.
주먹!!!!!!!
내가 이 미쳐 돌아가는 SAN수치와 발광증을 가지고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어제,
친구들과 술판 벌이고 이제 그만 자려고 베개를 집는 순간,
무지막지한 배기음과 함께,
그래 마치
이런 자세로
내 얼굴에 민주주의를 심어주기 위해 이륙하는
미국 바퀴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아니, 또 혹시 모른다.
어제 그 자리에는 1년만에 미국에서 돌아온
유학파 친구가 있었기에,
내게 달려든 그 바퀴가
"아힣! 고향의 민주주의 냄새!' 하고
그 친구에게 기쁘게 달려드는,
향수병을 앓고 있었는지는 내가
알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MAKE AMERICAN roach GREAT AGAIN)
여튼
이런 바퀴 혐오 / 무신론 일색의 글에
뜬금없이 왜 엉덩마타 브금이 나오냐는 의문이 드는 게이가 있을텐데,
바로 그 때,
그 곳,
그 맛그 순간
내 머릿속에 떠오른건
저 빌어먹게 웅장한 선율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저 간지터지는 남성 중창과 함께 슬로모션으로 날아오르는 위대한 바퀴신님의 자태를 그려봐라.
그 목적지는 네 면상이고.
당연히 너를 포함한 주변 관광객들은 초토화.
이거 완전 홍해의 기적아니냐)
그 심대한 몸집과 빛깔. ㅅㅂ
나는 그 무시무시한 영광 앞에 도망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그 독한 바퀴약을
3분 이상은 족히 두들겨 맞고도
미약한 창틀에서 높다란 천장을 지나,
마침내 바닥에 뒤집어져 변기통에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
숨을 멈추지 않는
놀라울 정도로 경이로운 생명력에
엉덩골에 들이차는 땀으로 바지가 축축하게 젖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나는 본래 지네 노이로제(한 번 물려보면 생김)를 제외한 그 어떤 벌레 혐오도 없었으나.
어느 날
땅바닥에 뒤집어 널부러져있는 바퀴를 아무 생각없이 집었더니
(집으며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그래 딱 이렇게 손 위로 기어올라온걸 보고
지려버린 뒤로
그 극혐도가 1 순위로 바뀌었다.
아직도 그 까끌한 다리, 펄럭이는 날개, 역동적인 대가리를 잊을 수가 없다.
펄-럭-
여튼 글이 길었다.
단 하나만 기억해라.
이 뿅뿅같은 놈을 디자인 한 존재가
선할 리가 없다.
아니 그럴 수가 없다.
ㅅ ! ㅂ!
죽어라 창조주
P.S. 엄지~손바닥 절반정도의 적당한 크기를 가진 애들은 눈에 띄는 즉시, 쫒아서 죽인다.
그래야 속이 시원하기 때문이다.
라고 술을 마시다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다.
그 녀석들이 그러더라.
'그럼 더 큰 애들은?'
내가 답했다.
'그런게 나온다면 그것은 인간의 생각으로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존재의 뜻이기에
그날 그냥 내가 집을 나간다'
P.S.2. 만약 자기가 더러운 습관을 버리고 싶다, 깨끗하게 사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라는 유게이 있으면
내가 암수 한쌍을 잡아 보내주겠다.
그러면 피해의식에 절어있는 수준으로 깨끗해지는 너를 보게될 것이다.
(그리고 그거랑은 별개로 계속 나오는 바퀴들도)
-요약 / 바퀴 씌벌1새끼
대체 이 남자에게 무슨일이 있던것인가
네이버 개인 블로그 감정폭발 2단계쯤 되는 글 같다
마자 신이 인간적이라면 똥꼬털 같은 건 만들지 않았을 거야
본능적인 극혐을 넘어선 분노를 느낀다.
아 유투브 자동재생 ㅡㅡ
아 유투브 자동재생 ㅡㅡ
본능적인 극혐을 넘어선 분노를 느낀다.
대체 이 남자에게 무슨일이 있던것인가
네이버 개인 블로그 감정폭발 2단계쯤 되는 글 같다
내가 폭발했기 떄문이다 ㅅ1팔!!!!!!!!!!!!!!!
마자 신이 인간적이라면 똥꼬털 같은 건 만들지 않았을 거야
왜, 똥꼬털 패티쉬도 있을수 있지
어리석은 닝겐들. 왜 신이 인간만의 것이라 생각하는가?
일단 신이 있다면 절대적인 선은 아니겠지
아니면 전지전능하지 않은거거나
신에게는 바퀴가 귀여운디자인이고 인간이 혐오스러운 디자인일수있다는 생각은 안해봄???
자연파괴 같은 지구에 해로운 짓은 인간들이 다하는데...
확실한건 인간이 신의 편이 아니던지 신이 우리편이 아니던지 협동관계는 아니다 확실하다
여기서 말하는 신은 흔히 알려진 기독교 등의 신을 말하는 듯 인간을 사랑하고 아꼈다면 인간을 혐오스럽게 만들지는 않겠지
신이 인간의 편이 아니라면 신을 가만히 내버려 둘 필요가 없지.
수많은 맹수들을 때려잡은것 처럼 때려잡아야할 존재가 되겠지.
아 ....ㅇ.........극혐
너도 살면서 왜 그래? 신이 널 보면서 뭐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인류의 구원자 세스코를 불러야지...
야생에서 사는다른 바퀴벌레들은 그래도 그냥 무난히 생겨먹은 애들도 많던데
왜 집에서 서식하는 바퀴들은 하나같이 비명이 나올 비주얼들인지 이해를 못하겠어..
ㄹㅇ 얘네 일부러 사람 엿먹이려고 이렇게 진화했나 생각할때가 많다 보고있으면 진짜 조합 오짐
응 세스코
저는....예전에 베드버그가 진짜;;;
빈대 ㅎㄷㄷ
어........뭐지 이게.
이거 보고 마음 가라앉혀
안돼 벽과 천장이 살짝 엇나가 있어서 되려 심기가 불편해
주택살때많이봄
한 5마리가 동시에 날아다니면 그야말로 혼파망..
결국 다죽이긴했지만..하루면 복구되더라..
참 신이랑 개1새뀌는..
먹바퀴는 미궈바퀴보다 더 크고 시꺼먼데 이 놈은 차라리 사람을 보면 잽싸게 자리를 비워주는 양심이 있음 쳐먹기도 풀만 쳐먹고
미궈바퀴는 먹을 거 없으면 사람한테 달라붙어서 뜯어먹으려고 든다 ㄹㅇ 덕국바퀴랑 더불어 양대 해충임
ㄷㄷ
아니 미국바퀴 ㄹㅇ 구석같은데에 몰리면 달려들어서 꺠물어 ㅅㅂ 미친넘들이다 진짜
돈벌레같은거 개량해서 풀어놓으면
다 잡아먹지 않을까
어....그 약간 느낌이.... 어....
그런거 풀었다가 살아남은 미국바퀴는 더 강해질것 같아서 겁난다..
더 개량해서...
인간과 자연의 개량대결인가
진지빨자면 해충 등의 존재는 인간의 범죄 이후 땅이 저주받으며 생겨났다고 보는 견해가 있음. 아 물론 창조론에서.
가끔 저런게 입속으로 들어가는 상상이 들던데
유령거미 같은것들은 입에 잘 들어간데
신은 오직 이질바퀴의 신만이 존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퀴도 똑같이 생각할거임 신이 살아계시다면 우리를 짓밟고 우리의 자녀들까지 학살하며 독약으로 동족들을 몰살시키는 참혹한 살육도 마다않는 저 거대한 존재가 세상에 존재하게 두실리가 없다고
죠우지
이사하고 엄지만한거 일주일에 두세마리씩 나와서 잠도 제대로 못잠
아시ㅏㅂ세삳에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