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교장까지 거의 30키로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역까지 셔틀버스가 운행을 했는데..
그게 올해부터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놓고선 칼같이 9시 입소 안하면 쫓겨내죠.
결국 버스타고, 택시타고 어렵사리 훈련 받고 왔는데...
마침 그날이 미세먼지 수치 250을 넘나드는 판타스틱한 날이어서 몸 안좋아서 한달가량 고생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셔틀버스가 사라진 이유를 듣게 되었는데 참 황당하더군요.
군인들이 역에 모여서 다니는게 불쾌하다고 부대에 민원이 잔뜩 들어와
셔틀버스 운행이 중지 된거라고 하더군요.
아니, 좋아서 예비군 가는것도 아닌데 혐오스럽다고 그러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십니까?
거참...
저 같은 경우 프리렌서라 예비군 하루 다녀오면 주말 이틀을 일해야 합니다.
후... 그런데 참... 제대로 된 보상도 못 받으면서 대우까지 저런식으로 받아 버리니 참 서럽더군요.
하...
이 나라 참...
저는 저번주에 버스 잘 탔는데..
그새 없어졌나요?
하... 군인 대우는 바라지도 않는데
군인 비하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예비군분들도 쌍팔년도도 아닌데
복장단정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도 흡연장소에서 피고...
원래 단체복 맞추면 보기 싫은 행태가 더 각인되거든요.
군인이 불쾌하다니 ㅡㅡ
또 그런민원을 받아들이는건 또뭐야
X발 진짜 ㅋㅋㅋ
ㅈ같네 ㅅㅂ놈들 그렇게 예비군 보기 싫으면 중립국으로 추방시키고 싶네요
비슷한 민원 때문에 동사무소에 집결하던 향방작계가 다른동의 훈련장으로 바뀌었어요
예전에 예비군 훈련 끝나고 집에가는 버스탔는데, 만원버스였는데 군복입은 제 옆엔 아무도 안앉더라구요...
나중가서야 아저씨 한분이 버스 입구에서부터 꾸역꾸역 밀고 오셔서 뒷자리인 제 옆에 앉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나라가 앞장서서 군인을 노예지정하니까
일반 백성들도 군인따위 잉여생물 정도로 취급하는거죠
내가 예비군 가기 싫다고 민원 넣으면 예비군 없애줄거냐...
ㅅㅂ 좀 생각하고 행정을 하자 제발 좀....
맨날 무뇌행정하니까 나라꼴이 이모양이지...
수원역 셔틀버스가 저 이유로 없어졌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수원 사람인데 화성 예비군 훈련장 대중교통으로 가기 꽤나 불편함
뭘 전부 없애서 해결하려고 하냐. 어이가 없네.
필요해서 있는건데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지 없애서 해결하면 다른 문제 나오는걸 알면서 저러는건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진짜 살맛 안 나네요.
해병대 전역했는데
대학다니는데 해병대는 학생예비군도 못 받고
동원훈련으로 간답니다
인터넷에서는 개병대로 욕 먹고, 전역하고도 개고생하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예비군이 잘못한것도 없는대...왜 ㅠㅠ
불쾌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는 개새.끼들이지
안양 지역인데 저희 지역도 버스 기사가 예비군 사람 취급 안하고 짐승 취급해요 반말 찍찍 하고
전 예비군 끝난지 오래된 사람인데, 조교가 작성자님에게 전달을 그런식으로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민원이 들어오고 두어다리 건너서 조교 귀에도 들어갔을테니, 몇다리건너면 워딩이 달라지는건 흔한 일이잖아요
제가 사는곳 옆에도 예비군 훈련장이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예비군훈련을 계속하는데 집근처에 담배꽁초부터 가래침까지 더러워서 못살겠습니다
아이가 돌아다니는 골목길에 계속 담배 뻑뻑피면서 돌아다니고
복장은 또 왜이렇게 불량한지, 누가봐도 90년대 동네 양아치 복장처럼 하고다니면서
권리를 주장하면 안됩니다
물론, 전부가 아니라 일부라는것 알고있습니다
허나지금 개신교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안좋게 박혀있는이유와 비슷하다고 봐요
분명 일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바로옆 훈련장에서 매일같이 쏱아져나오는 예비군들의 모습은 아무리 일부라도 좋게보이지 않습니다
집단을 형성하면 더욱 몸조리를 잘해야 하는법인데, 일부라도 그러고 돌아다니면 민원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예비군 분들, 강제로 끌려가서 괜히 되도않는 훈련한다고 힘드신거 압니다
내 생활하기도 바쁜데 돈도제대로 안주는 이딴훈련 떄려치고 집에가서 피로나 풀고싶은거 저도 경험해봐서 압니다
그래도 자기아들, 자기남편 모두 군대다녀오고 예비군도 받고 민방위도받고 하는 주민들이
마냥 군인들 몰려다니면 보기 안좋으니까 민원을 계속 넣었다는건, 글쎄요
그것도 일부주민 이겠죠
마냥 주민만 탓할건 아닌거같습니다
복장 제대로 하라는것, 아무곳에서나 담배피지말라는것, 침뱉지 말라는것 이런것 저런것들..
최소한 예비군 조교가 다 말해주는건데 그거 지키면서 행동하면 민원 들어올일 거의 없을겁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성자님이 말하신 환경은 좀 극단적이긴 하네요
전 도심 한복판이라..
민원넣은 대가리 빻은 새끼들 전쟁난다면 제발 국군 보호받지마라
이건 진짜 X발이죠. 예전에 예비군 교장까지 가는 버스가 없음 ㅋㅋㅋㅋ 택시 아니면 자가용 말이됨?
이번주 수요일에 예비군 갔다왔는데..
가평역에 셔틀버스 지원나오던데 지역별로 케바케인듯
근데 민원왔다고 셔틀버스를 없애냐 답없네
역시 헬조선. . .
아름답다!!!!!!!!!!!!
음... 동원 예비군은 11시 까지 개인입소로 바꼈던데 훈련장은 9시인가보네요?
여비나 좀 넉넉하게 주면 좋겠음 ㅠㅠ
저도 저번에 그래서 택시타고 갔어요. 거참 내 돈쓰면서 훈련까지 받아야한다니...
저딴새끼들을 위해서 훈련받아야돼는건가? 이나란 역시 전쟁나면 내팽겨치고 도망이 답
없애자고 민원들어왔다면 만들어 달라고 민원 넣으면 만들어 줄려나요?
웃긴 놈들이내...
이런 말도 안되는 민원을 접수됐다고 들어주는것도 문제에요.
이러니까 기업들도 블랙컨슈머들 때쓰는거 아무런 거름없이 막 들어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