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올림푸스 EM1mark3 와 파나 라이카향 100-400으로 동네 탐조를 즐기고 있습니다.
1kg 조금 넘는 렌즈 무게와 환산 800mm 까지 찍을 수 있어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에 다소 아쉬움 남아 욕심이 나네요
바디는 a7m4보유 중이고 렌즈 200-600g 를 구입고려하고 있습니다.
크롭모드 하면 900mm 까지 가능하고
이미지퀄리티 뿐 아니라 af가 정말 쾌적할 것 같은데..
무게로인한 휴대성 및 기동성이 걱정이네요
가볍게 핸드헬드 가능할까요??
텔레컨버터 사용시 이미지 퀄은 어떨까요? 크롭감안하면 별루 일까요?
여러 생각이 많은데 소니에서의 탐조 선배님들의 이런 저런 조언 부탁합니다.
다른 렌즈가 더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추천도 부탁드려요 ( 백사금+TC, 탈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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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EM1mk3 파나100-400 로 최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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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헬드는 100-400까지가 일반인으로서 그럭저럭 감내할만한 수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소니 200600g도 그 화각에서 가벼운 편이긴 합니다만요.
그리고 100-400이든 200600이든 1.4 컨버터 정도까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2.0 컨버터도 아주 나쁜 편은 아닌데 확실히 화질열화도 보이고 셔속확보때문에 흔들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올림푸스 쓰실때와 다르게 손떨방 효과가 좀 덜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그냥 가볍게 다니다 핸드헬드 용도라면 올림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프레임 써도 줌렌즈 사용하면 화질에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을겁니다
줌렌즈가 단렌즈에비해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조리개값때문에 셔터스피드를 올리면 고감도가 되면서 화질 열화는 어쩔수 없습니다
지금 올리신 사진과 크게 다를게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마포 300mm 단렌즈를 구해보시는게 더 나을것같습니다
200600g 생각이 있으시면 텔컨은 달지마시고 급할때 크롭모드만 쓰세요
200600g는 1.4든 2.0이든 텔컨을 달수는 있으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아주 쨍하고 태양광이 좋지 않은 날이면 영 좋지 않습니다.
아쉬운대로 찍을수 있게 해준다는 거지 잘 나오게 해준다는 건 아니더군요
탐조하시는 분들이 왜 죽어라 600금으로 가는지 느낄수 있습니다.
소니 텔컨은 GM에만 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A1+세로그립+200600g 핸드헬드로 쓰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2시간 이상은 도저히 무리더군요.
200600g쓰시려면 세로그립 반드시 달아야 핸드헬드 시 조금이라도 더 버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