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0, summilux 35mm 4th] D+20 랄랄라은

요즘 포동포동해지느라 바쁜 저희 아가의 태어난지 20일째 사진 올려봅니다.
조리원에 연계된 사진업체에서 본아트 사진촬영 예정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폭증으로 외부인 방문이 금지되고 입소 첫주 촬영이 불발되었고
둘째주에 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에 희망을 가졌으나 결국 촬영을 못하고 퇴소했네요.
(저희 조리원 입소 전 주까지는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ㅠㅠ)
아내가 본아트를 찍고싶어해서 출장 촬영도 부랴부랴 알아봤는데 이미 지난 주는 예약이 가능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럼 셀프로 한번 찍어보자하여 배경용 흰 천도 사고 촬영 소품들 렌트도 하고 없는 조명은 캠핑용 라이트와 방의 불빛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35mm로 찍으려니 화각이 나오지 않아 의ja위에서 까치발 들고 겨우겨우 찍었네요.
촬영은 저와 아내와 처제 셋이 진행했는데 아기 달래면서 하는데 정말 어렵더라구요…
아기 사진 찍으시는 작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사진에 제 발이 자꾸 걸려서 크롭하였고 보정도 나름 해봤습니다.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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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하니 색이 이상하게 뒤틀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