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 를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제대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노사모 분들의 희생과 노력입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그분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 빚을 진 기분입니다. 앞으로 더욱 잘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어찌 보면, 참된 국민을 몸소 실천한 선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언론과 적폐에 물러서면 안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중간의 반전은 놀라웠습니다. 저렇게 연출을 할 줄이야.
국정원, 운전기사 분의 인터뷰는 몰랐던 내용이라서 더 감동적이었던거 같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영화보고 노사모분들 정말 존경스럽더라고요
그로인해서 문대통령님 더욱더 지켜드리고 싶어졌어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노사문분들의 열정에 눈물이 주르륵ㅠㅠ
이제 우리가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어느 조직도 아닌 자발적 깨인 시민으로 말이죠
맞아요 진짜 존경스러웠음ㅠㅠ 2001년 이면 진짜 지금에 비해 인터넷 초창기 시절이고 여론형성 가능한
언론은 신문, TV 뉴스 뿐이었는데 그것까지도 거스르려 몸부림치시던ㅠㅠㅠ 온오프가 동시에 착착 돌아가며 활동했던 진정한 킹메이커들이셨어요.
당시에는 청소년이었지만 이젠 본받아서 직접 참여하고 불의에 맞서는 시민이 되겠다고 다짐 또 다짐
+ 너무 많이 울어서 못생김 추가 획득ㅋㅋㅋㅋ
유세 중간중간에 터지는 사건들이나
거기에 대응하는 모습이 참...
감동이라고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었네요ㅠ
오늘 아침 조조 보고왔는데 많이 울었습니다... 두번다시 실수해선 안됩니다...
조조로 보고 돌아가는 중입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리고 많이 보고싶습니다
저도 정말 존경스러웠어요 ㅠㅠㅠㅠ 노사모.그냥 명사로서만 알고있었는데
저런 활동을 하셨는지는 몰랐거든요. 그리고 광주경선에서 광주시민분들 정말 위대했습니다
내일 조조로 예약해두었습니다 보고 많이 반성하고 오겠습니다
당시는 너무 간절해서..
즐기며 하자 이런거 다 내팽겨쳐두고, 생업도 1년은 어디다 꼬불쳐두고
전국을 돌아다녔네요..
돈빵 몸빵 대가리빵.. 할 수 있는거는 다 했습니다..
눈물만 흘리다 영화는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퉁퉁 불어서 왔습니다..
50줄 나이에 무슨 눈물이 이렇게 많아졌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