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48시간이면 끝날텐데 왜 돕겠냐는 말을 들었던 우크라 대사

드미트로 쿨레바(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인터뷰에서 밝힌 이야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우크라 대사가 유럽 주요국에 원조를 요청했을때,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다.

"이런, 솔직히 말해봅시다. 48시간이면 모든 일이 끝나고, 새로운 현실이 다가오게 될텐데

우리가 왜 당신들을 도와야 하겠습니까?"

소문에 따르면 그 우크라 대사는 Andriy Melnyk이고, 그런 대답을 했던 나라는 독일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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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생각으로 독일 뿐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초반에 러시아 경제제재에 부정적이었던 건 맞는데,

그걸 도움을 요청하는 우크라 대사 앞에서 입 밖으로 내뱉는 건 그냥 공무원 자격이 없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