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illok.history.go.kr/id/kda_13201018_001
사실 실록에는 '더벅머리 선비놈들'이라고 했을 뿐이지만
말년의 대왕님 성격을 생각하면...
결국 수양대군이 갔고 당연히 명나라는 대군이 왔다고 개 빡쳐했다
https://sillok.history.go.kr/id/kda_13201018_001
사실 실록에는 '더벅머리 선비놈들'이라고 했을 뿐이지만
말년의 대왕님 성격을 생각하면...
결국 수양대군이 갔고 당연히 명나라는 대군이 왔다고 개 빡쳐했다
수양대군 : 아니 그럼 내가 왕이 되면 되겠네?
대군을 보내고도 욕먹었는데 영의정 좌의정이 통할리가...
더벅머리 선비=상투를 틀지 않은 선비=있을 수 없는 생각을 하는 새끼덜
와 큰그림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문종이 밀덕질을 하게된 배경이지 잘못틀어졌으면 제2의 오호16국이나 남송꼴 날뻔했음
더벅머리 선비=상투를 틀지 않은 선비=있을 수 없는 생각을 하는 새끼덜
9살짜리를 외교석상에 내보네라니ㅋㅋ
수양대군 : 아니 그럼 내가 왕이 되면 되겠네?
와 큰그림
아니 이게 그렇게!?
?뭐 영의정이라든가 좌의정이라든가 그런 직위 가진 사람들 보내면 되는거 아님?
대군을 보내고도 욕먹었는데 영의정 좌의정이 통할리가...
단순 실무자가 아니라 '명나라 황제의 말'을 가지고 온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
걔넨 공무원이고 그래도 왕족이 하나는 껴야 하니까
왕이 아프고, 세자도 아파서
다른 왕자 보냈더니 그거로 ㅈㄹ하는데
영의정 좌의정은 받아주겠음?
왕의 친자보고 'ㅅ발 장난하냐' 하는 놈들인데
응애 나 애기 세손 사신 어서오고
기록에 미친 사관들조차 차마 기록하기 어려운 쌍욕을 내뱉으시는데!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일화 같은거 보면 의외로 할아버지 아버지 성격 제대로 받긴 한듯함 본인이 정신수양으로 다스리고 있었고
이건 워낙 레전드라
수양: ㅆ발놈이 대군이라고 꼽을 줘? 내가 왕하면 되냐?
명나라는 뭘하다 황제가 포로가됨
토목보의 변인가 그거인가?
토목의 변이라고 찾아보면 됨
북방 여진족들이랑 싸우다가 포로 된거 아닌가??
토목의 변이라고 북방 유목민족한테 한번 크게 털린적이 있음
대군이랑 세손이랑 같이 보내면 안되려나?
수양대군이라면 세조 아닌가???
세조가 세자였을 당시에 평은 어땠음???
조카 죽이고 왕이된거 말이 많았는데
세조는 세자인적이 없음
앗..... 실수했다;;;
문종 세자/왕시절엔 쩌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