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간쯤
독립군들이 애국가 가사를 외국곡에 맞혀
비장하게 부르는데 생각없이 보다가
눈물이 터져버리고 주체가 안될정도로.
같이 보던 내사랑스런 여인은
많이 놀랬던지 같이 울곸ㅋㅋㅋ
진정이 안되서 자리를 뜨면서 보니
옆자리에 전이됐는지 딸과 엄마로 보이는 모녀도
울고 뒷자리에 앉았던 여자분들 눈물을 닦으며
목례까지 해주시고
독립군들 생각하면
친일벌거즤들은 가죽을 벗겨서
포르말린에 절여도 시원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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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극장이 울음바다...
암살이져?
제목 알려주세유
노무현입니다 보고 펑펑 울었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