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단타위주로 하는데
며칠사이에 수익 2천만원 달달하게 내고
너무 올랐다 싶어서
전량 익절하고 숏 잡았는데
물려버려서
오늘 물타기로 겨우겨우 1500불 손절로 탈출했습니다
와… 숏에 물리니까 주변 주식하는 사람들은 다 축제 분위기인데
나만 울상이고
물렸다 소리도 못하겠고
마음고생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94077
주식하다가 숏에 물리는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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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투자자들도 숏 쳤다가 권총자살하고 하잖아요. 원래 숏베팅이 더 힘듬.
헐 권총자살한 전설적인 투자자가 있나요? ㄷㄷ
제시 리버모어요... 숏 쳤다가 청산되고 권총 자살함
헐 찾아봐야겠네요
사실 권총자살은 우울증이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무튼 현대 투자기법인 추세매매의 창시자인데 숏으로 파산했죠
위키에서 찾아봤는데 참 대단한 사람이면서 참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네요 ㅜㅜ
롱에 물리는것보다 숏에 물리는게 더 불안하고 무섭더라구요 현재 숏에 물려있습니다 ㅠ.ㅠ
ㅜㅜ 힘내세요. 다음주엔 조정 줄거 같으니까 그때 잘 익절하시길…
숏이힘듬
심리적으로 힘든 포지션 같습니다. 대놓고 나스닥 나락 가즈아~ 외치면 역적 되는 느낌이고 ㅋㅋㅋㅋㅋ
아직도 추세가 상방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지금 자리는 숏치기 부담스럽죠 ㄷㄷㄷㄷ
숨 돌리기 무섭게 4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유가 상승이 가팔랐던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도 그렇고, FOMC 회의에서 5월 금리인상 50P 한다고 나올거 같고... 불러드 총재가 매파적 발언 몇번 하면 나스닥 또 요동치겠죠...
어제는 숏칠만한 자리였는데 역시 숏은 잘벌다가도 한방에 가는 시스템이네요
숏스퀴즈다 생각해서 익절후 숏으로 바꿨는데.. 상승세가 한번도 안꺾이고 계속 오르니까 물타기로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더군요... 결국 20배 물타기 해서 겨우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다음주는 하락세 일거 같긴 한데 주말동안 혹시라도 우크라이나랑 러시아 전쟁 끝났다는 뉴스 나오면 나락 갈까봐 그냥 약손절 했네요...
분명 하락할것 같았는데 이번에 상승하네요
이래서 제가 돈을 못 버나봅니다 ㅠㅠ
숏은 롱의 시드 1/10 정도로만 하고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믿고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트레이딩 잘하고 싶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