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10년째 무명배우... 뼈때리는 댓글.jpg

어후 댓글이 묵직허다;;;;;;;

왠지 살인의추억에 백광호역 하신 분 닮은 것 같은데.. 아니겟죠 ㅎㅎ

댓글이 와 닿네요
종종 봐야 겠어요

나 오유에 중독되서 연애를 못하는거였나?

연기 같은 예능 쪽은 실력도 있어야 되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백업도 있어야 되고 운도 있어야 되고.. 다른 분야도 비슷하겠지만요

대글에 뼈한방 맞았네요 ^^;

저거 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저도 저 가능성 있는 상태였거든요
물론 음악을 하겠다고 시간을 버리진 않고 포기했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상태의 음악을 하고 싶었기에 취미로 했습니다
저런 분은 그냥 취미로 해야죠
프로가 절대 될 수 없어요
심지어 재능이 뛰어나서 실력이 프로가 된다해도 마인드부터가 글러먹은겁니다 저건
저런 사람은 운좋게 프로가 되도 배우병걸릴 확률 100프로고 그 와중에도 열심히 안해서 도태될겁니다
한계를 깨지않으면 프로가 될 수 없어요

예술은 돈이 진짜 필요함. 현업 예술 창작자로서 말하자면 현실을 직시하고 전문 기술을 따놔야함. 그래야 일이 없을 때에는 딴 짓으로 돈 벌 수 있음.
나는 시나리오 작가로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정말 유명한 작가들에게 들었지만 그 자체를 믿고 그것만 파지 않았다.
그러면서 글쓰기하면 블로그, 유튜브 같은 게 만만하니까 원래도 잘 했지만 사진, 영상 촬영을 배우면서 돈 벌면서 시나리오 쓰고 그러면서 블로그로도 돈 벌고 그러고 살고 있음.
자기 꿈이 확실하다면 견디는 돈을 적어도 내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비슷한 일을 하는 게 맞음. 그러면서 비슷한 창작 분야에 경력을 쌓으면서 내 꿈을 키워 가는 방향이 맞음.

상타치 하타치 일베어 아닌가...

확실히 예술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상태에 머무른 사람이 많음
나도 그렇고
아 똑바로 살아야지

저런 사람들 대부분이 간절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