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과 용병이야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 온 의용군, 국제여단을 용병이라고 부르고 있고

 

용병은 제네바 협약에서 전투원, 전쟁포로로서 보호받을 권리가 없다는 것도 알려져있음

 

 

 

근데 러시아의 말 때문에 의용군이랑 용병의 구분이 헷갈리거나,

 

 아니면 러시아를 따라 의용군을 용병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없지는 않을거같음

 

 

 

 

 

 

 

근디 사실 충돌당사국,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의용군은

 

제네바 협약으로서 권리를 가지고 보호되는 대상 중 하나임ㅇㅇ

 

 

 

러시아가 국제여단, 의용군을 용병으로 부른다는 것은

 

'너희들은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온 것이 아니고 그저 돈 때문에 싸우는 놈들이다!' 

 

+ '아무튼 너네는 내가 말한 것처럼 용병이니 제네바 협약 포로로서의 보호도 못받는다!'

 

라고 주장하는 프레임 짜기? 빌드업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음.

다시 말하지만 의용군은 제네바 협약으로 보호받는 대상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명분이

 

'암튼 너네는 나치니까 우리가 당연히 탈 나치화를 하는거임!' + '중립국이 되는건 봐줄게' 라면서

 

사실상 러시아에 모든 것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 속국이 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의용군을 용병이라 평가절하 하는 것도 러시아측의 주장을 보강 혹은 연계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기두 함

 

 

 

 

 

 

 

 

그리고 전쟁포로로서 보호받을 수 없다면 맘대로 처형해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것도 있는데

 

'전쟁포로'로서 보호받을 수 없다는 거지 인간의 기본권을 무시하거나 적법한 절차없이 숨펑숨펑하는 것은 하지 말라고 하고 있음.

 

 

 

이렇게 제네바 조약 내에서 사형판결을 받는 사람의 권리도 보호하는 것을 알 수 있응ㅇ

 

 

뭐 대충 훝어보면 이런 이야기인듯 아마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