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이름을 기억 못하는 데비언츠가 진화한 어쩌구.
무려 빌 스카스가드같은 배우를 써놓고도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 캐릭터가 뭔지, 있기는 했는지 기억조차 제대로 못 함.
창조주에게 버려진 창조물이라는 점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레퍼런스인게 극명하게 보이긴 했는데
비중도 없고 묘사도 부족해서 그냥 마동석 죽인거 말고는 남은 장면이 없는 수준.
일단 본 사람들이 이름조차 모르는 게 가장 심각함.
아무도 이름을 기억 못하는 데비언츠가 진화한 어쩌구.
무려 빌 스카스가드같은 배우를 써놓고도 영화를 본 사람들이 이 캐릭터가 뭔지, 있기는 했는지 기억조차 제대로 못 함.
창조주에게 버려진 창조물이라는 점에서 프랑켄슈타인의 레퍼런스인게 극명하게 보이긴 했는데
비중도 없고 묘사도 부족해서 그냥 마동석 죽인거 말고는 남은 장면이 없는 수준.
일단 본 사람들이 이름조차 모르는 게 가장 심각함.
샹치랑 이터널즈의 공통점
풀 CG 크리쳐 디자인이 좀 엉성함
디자인도 진짜 몰입 안되는 할리우드형 CG 크리쳐인데
캐릭터라이징도 제대로 안됨
? 그 배우를 썼구나 쌩cg라 누군지도몰랐네
다른 목적, 같은 상황의 버려진 창조물이라는 위치상 더 중요하게 다뤄졌어야 할 캐릭터였음.
걍 병1신같이 버렸지만.
페이크 보스일 수는 있어.
근데 스토리에서 갑자기 붕 떠버려서 비중이 애매해진게 큰 문제지.
빌 스카스가드 놀란 영화 나오는 줄알고
봤다가 지네 형이 나옴 오펜하이머
오 최종보스인가?
는 사천왕 중 최약최의 부하느낌
사천왕 부하도 아니고 그냥 스토리에서 붕 뜬 무언가임.
급격히 이카리스와 셀레스티얼 쪽으로 스토리의 중심이 옮겨가면서 버려져버림.
아무리 다시생각해봐도 이터널스는 그 자체적으로도 3부작 나눠서 찍어야하는걸
하나로 뭉쳐서 찍느라 오락성 재미는 있는데
별건 없는 영화가 된 느낌
디자인도 진짜 몰입 안되는 할리우드형 CG 크리쳐인데
캐릭터라이징도 제대로 안됨
존나 쎄게 나오더니 테나한테 반갈죽으로 뒈짓하고 리타이어
저놈은 설정하고 잠재력만 따지면 울트론 이상인 놈임
쟤네 데리고 프로메테우스 데이빗8 찍을 수 있다니까.
아니 그것도 아니면 웜바디스로 마동석 기억 이어받아서 갱생할 수도 있었고
여튼 그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날려버렸어ㅋㅋㅋ
내가 이터널즈에서 영화 내적으로 가장 빡친게 그거였음.
다른 목적, 같은 상황의 버려진 창조물이라는 위치상 더 중요하게 다뤄졌어야 할 캐릭터였음.
걍 병1신같이 버렸지만.
페이크 보스라면 페이크 보스 답게 설정을 너무 거창한 걸 주지 말라고
닥스에서 매즈 미켈슨이 아 별거없네 싶었는데 정말 별거없는 페이크였잖아ㅋㅋㅋ
버리는 장기말 주제에 설정은 너무 거창하게 박아놔서 그래
그렇게 쓸거면 그냥 중간에 퇴장시키는게 차라리 나았어. 아 데비안츠 조지고 끝났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걔네가 나쁜 놈이 아니었네?? 식으로
나도 이터널스의 플롯의 문제점을 이 캐릭터로 봄.
애초에 등장을 시키지 말던지, 아니면 이 캐릭터만 중점적으로 뒀어야 함. 버릴거면 확실히 버렸어야 하는데, 극중 안젤리나 졸리 캐릭터의 성장 및 극복에 있어서 중요한 캐릭터이다보니 억지로 남겨두면서 플롯의 중심이 사라졌다는 느낌이 컸어.
작중 최악의 빌런인데 존재감이 너무 없음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안젤리나 졸리가 정신 나가서 달려들때가 제일 공포스러웠음 ㅋㅋㅋㅋㅋ
얘도 스테판울프급이긴해
? 그 배우를 썼구나 쌩cg라 누군지도몰랐네
애초에 페이크 보스라서
페이크 보스일 수는 있어.
근데 스토리에서 갑자기 붕 떠버려서 비중이 애매해진게 큰 문제지.
페이즈4 들어와서 다시 페이즈 1,2의 고질적인 문제가
다시 나타나는 느낌
뭐여.. 광대였어?
난 딱 쟤 역활만큼의 할일은 다 했다고 봄...
이미 내용 자체가 악과 싸우는게 아니라 누가 악인지 누가 선인지 찾는 내용이라
쟤들은 그냥 정글 탐험중의 야생동물같은거임
그리고 쟤들하고 존나게 싸우다 이겻다로 끝낫으면 그거대로 노잼이었을거같음
마블이 가장 싫어하는 클리셰같은 느낌이라
샹치랑 이터널즈의 공통점
풀 CG 크리쳐 디자인이 좀 엉성함
사실 MCU 작품은 제법 CG가 이상한 작품이 은근 많음. 당장 블팬 마지막 한타때도 이상했어.
예산도 예산이지만 마블 스튜디오에서 다작을 하면서 CG 쪽 스케쥴이 빡빡한 경우가 많다더라.
그래도 탑급 시리즈가 이렇게 무너지면 좀... 호빗은 CG가 황홀했는데.
사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조차 덜 만들어진 CG가 발굴된거 보면 다작으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가 아니었나 싶음.
공통점 2 ) 그 엉성한 크리쳐 만든 회사는 할리우드 정점에 있는 곳
샹치 용- 반제, 혹성탈출, 아바타, 호빗 만든 웨타
크로- 트랜스포머, 스타워즈, 마블영화 상당수 맡는 ILM
페이크 보스취급조차 제대로 못받고 허무하게 퇴장함 ㅋㅋㅋ 차라리 끝까지 처음 모습처럼 짐상형태면 좋았을텐데
참고로 이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