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눌님 생일에 맞춰 출고했던 차인데... 방금 딜러에게 보냈습니다.
15개월 탔는데 다행히 가격은 잘 쳐주네요~ 이차를 처분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제가 타려고 작년에 아이오닉 4WD예판 걸었던게 이제서야 나온다고 해서 제가 전기차를 타는게 맞지만 전기차 주행거리가 기름차 대비 턱없이 부족해서 마눌님차를 보내고 마눌님이 전기차를 타는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집에 기름차와 전기차 같이 있으니 가족여행도 상황에 맞게 타면 될 것 같네요
충전여건도 나쁘지 않고 해서 마눌님은 당장 지금은 아쉬워해도 타고나면 만족하고 타고 다닐거 같습니다.
강원도 고산지대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전라도 섬도 가고... 가족의 추억을 함께 한 차인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하지만 이제 그 자리를 전기차가 채워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아이오닉5는 보름 내에 나올거 같습니다.
차 광고로 나가도 좋을듯 하네요
1년 조금 넘게 즐겁게 탔는데 아쉽습니다 ㅜㅜ
볼보 달력용으로도 손색이 없겠네유
사진 찍으러 다니는 재미도 솔솔했었어요~ 감사해요~
사진 느낌 좋네요.
이제 이차로 이런 사진을 못찍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