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업체 의뢰받고 악세사리 촬영하러 갔던 상황입니다.
모델이 책상에 올려둔 제 카메라를 떨어뜨려 렌즈 마운트부가 부서졌습니다.
죄송하다고 수리하시고 연락달라고 전화번호 받고
촬영은 거기 업체 사장님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제가 수리비는 아마 많이 나올테니 50%만 달라 한 상황이였고
촬영 마치고 바로 신용산센터에 맡겼습니다.
며칠 후 센터에서 수리비 90만원이 나와서 연락했더니...
모델이 제 번호를 차단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제 폰으로는 "전화를 받을 수 없어.."라는 안내음성이 나와서
다른 폰으로 하니 컬러링이 들리네요 ㅋㅋㅋ
어린 친구가 그냥 회피하면 끝인 줄 아나본데
어이없네요.
어떻게 처리해야 정신 차릴까요?
https://cohabe.com/sisa/2390222
일하다가 모델이 실수로 제 렌즈를 떨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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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가시죠
퇴근하고 들러보겠습니다-!
100% 받으셔야 할듯 어우!!
그렇죠.. 제가 배려를 해줬음에도 이러니 50%는 없던일로..
아이고 마음 아프시겠어요ㅜ 다른 번호로 전화 되는지만 확인하고 통화는 안해보셨나요?
네. 제 번호로 하고 바로 다른폰으로 해서 저인줄 아는지 안받더라구요 ㅎㅎ
방 들어가면 모델 인기 많을 텐데 겁이 없네요 ^^
생글생글 웃으면 다 될줄 알았나 보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