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시골이라 풀어놓고 마당 냥이로 키웠고 쥐가 많았기 때문에
동네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많이 퍼져 나갔죠.
한마리가 사람을 특히 누나를 잘 따랏는고
누나 고딩 때 버스에서 내리면 어두운 길을 300미터 정도 걸어와야 하는데
버스 내리는곳 근처 누나 올시간에 기다렸다가
에스코트 하듯 앞서서 올라오더라구요.
반복 되는거 보니 우연은 아니구요
그렇게 누나 밥 먹고 밥을 주니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고
보통 농작물 올라가서 꾸중도 듣는데 그 애는 안그렇더라구요.
제 뇌피셜입니다만 고양이는 자기 스스로 하고자 하면
어떤 동물보다 빨리습득하는거 같고
에버랜드도 보면 공생에 관계를 조금은 이해한거 아니가 하는 역시 뇌피셜이지만..
길생활보다는 엄청 좋을텐데 머리에 똥만 찬것들 때문에 ㅠㅠ
TY2022/03/14 15:36
..매우 과격한 의견입니다만,
본문 댓글 마지막에 TNR이 막힌다면,
저 역시 길고양이의 적극 살처분을 적극 지지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길고양이와 공존할 수 있겠다고 믿은 유일한 정책이었는데,
그 마저 막힌다면..
미친듯이 증식하면서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길고양이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엾다구요?
그 가여워하는 한 마리의 생명체가, 멸종위기 동물 수십종을 멸종시킨 사례가 학계에 떡하니 보고가 되었는데, 그래도 가엾다구요?
adenine2022/03/14 15:45
와! 털레반!!
커피맛쵸파2022/03/14 15:47
이런글 올라오면 오유에도 기생하고있는 악질 캣맘들 등판하던데... 진짜 벽이랑 대화하는기분
오늘의태식2022/03/14 15:49
아 상상만해도 귀여운데요 ㅜㅜ 하기싫으면 드러누워버리기!
v오징어의유머v2022/03/14 16:42
고양이들의 직장을 없애버림. 개 꿀빠는 직업이었는데.
루나시엘2022/03/14 16:44
라운드걸이나 레이싱걸 사례랑 같은거지 뭐...
최수종과나비2022/03/14 17:30
극성 페미들이
여성들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거랑
비슷하네요
무장한불곰2022/03/14 20:03
아니 근데 땅코 진짜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마2022/03/15 00:09
저거 실제로 봤는데..제가 안심했던 부분은..
마지막에 쓰다듬어보라고 안고 나와요.
근데 좀 험악하게 쓰다듬으려는 고학년초딩이 있었거든요(걔도 이제 아재일듯)
근데 사육사분이 눈 크게 뜨거 어금니 꽉깨물고 웃으면서 살살~이라고 하시는거 보고 하하 사랑받네 생각했어요.
근데 없어짐..
저는 거의 막바지에 봤어요.
비밀연애2022/03/15 01:12
캣맘 지들은 밥이나 주니까 애들이 가까이오지
지가 다 거둬서 키우지도 못하면서 진짜 극혐 민폐갑임.
나도 고양이 키워봤지만 저런쇼는 신뢰와 애정이 없으면 고양이란 동물은 절대못함.
MakeItBetter2022/03/15 09:46
고양이를 한번이라도 키워봤으면 '절대로 고양이는 자기가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다'라는걸 쉽게 알 수 있죠.
결국 저ㄴ들은 키워보지도 않고 남이집 고양이를 상대로 갑질한거...
이거방탄유리2022/03/15 11:17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인권운동, 동물보호운동 다 좋은데 제대로 알고나 해라
...알고 보니까
막댓글 왜 짤려있음??? 킹받는다!!!
재밌었는데 ㅠㅠ
고양이가 훈련이 돼요? 물어보니까 지가 좋아서 하는거 아니면 안해요! 하셨는데 ㅠㅠ
TMI : 고양이를 의도대로 훈련시키는건 무려 미국 CIA조차도 실패한 일이다
1960년경 CIA에서 고양이에게 도청장치를 장비시킨뒤 훈련하여 스파이로 활용할려는 시도를 했었다
결과, 훈련이 어느정도 되긴했지만 변수가 너무 많았고 훈련시간이 개와는 비교도 안되게 오래필요했으며 비용도 비쌌다
어찌저찌 훈련도 시키고 여러 수술로 고양이의 본능까지 억제시킨 스파이 고양이를 실전에 투입하였지만
실전에 투입된 고양이들이 모두 차에 치여 죽었고 실요성이 없다 판단한 CIA는 그대로 프로젝트를 폐기했다
근데 애버랜드는 삼성물산꺼고 국내에 안내견학교가 삼성화재꺼면..
유기냥들도 애버랜드에서 저런식으로 사는게 좋았을거 같은디요
어릴때 시골이라 풀어놓고 마당 냥이로 키웠고 쥐가 많았기 때문에
동네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많이 퍼져 나갔죠.
한마리가 사람을 특히 누나를 잘 따랏는고
누나 고딩 때 버스에서 내리면 어두운 길을 300미터 정도 걸어와야 하는데
버스 내리는곳 근처 누나 올시간에 기다렸다가
에스코트 하듯 앞서서 올라오더라구요.
반복 되는거 보니 우연은 아니구요
그렇게 누나 밥 먹고 밥을 주니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고
보통 농작물 올라가서 꾸중도 듣는데 그 애는 안그렇더라구요.
제 뇌피셜입니다만 고양이는 자기 스스로 하고자 하면
어떤 동물보다 빨리습득하는거 같고
에버랜드도 보면 공생에 관계를 조금은 이해한거 아니가 하는 역시 뇌피셜이지만..
길생활보다는 엄청 좋을텐데 머리에 똥만 찬것들 때문에 ㅠㅠ
..매우 과격한 의견입니다만,
본문 댓글 마지막에 TNR이 막힌다면,
저 역시 길고양이의 적극 살처분을 적극 지지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길고양이와 공존할 수 있겠다고 믿은 유일한 정책이었는데,
그 마저 막힌다면..
미친듯이 증식하면서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길고양이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엾다구요?
그 가여워하는 한 마리의 생명체가, 멸종위기 동물 수십종을 멸종시킨 사례가 학계에 떡하니 보고가 되었는데, 그래도 가엾다구요?
와! 털레반!!
이런글 올라오면 오유에도 기생하고있는 악질 캣맘들 등판하던데... 진짜 벽이랑 대화하는기분
아 상상만해도 귀여운데요 ㅜㅜ 하기싫으면 드러누워버리기!
고양이들의 직장을 없애버림. 개 꿀빠는 직업이었는데.
라운드걸이나 레이싱걸 사례랑 같은거지 뭐...
극성 페미들이
여성들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거랑
비슷하네요
아니 근데 땅코 진짜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실제로 봤는데..제가 안심했던 부분은..
마지막에 쓰다듬어보라고 안고 나와요.
근데 좀 험악하게 쓰다듬으려는 고학년초딩이 있었거든요(걔도 이제 아재일듯)
근데 사육사분이 눈 크게 뜨거 어금니 꽉깨물고 웃으면서 살살~이라고 하시는거 보고 하하 사랑받네 생각했어요.
근데 없어짐..
저는 거의 막바지에 봤어요.
캣맘 지들은 밥이나 주니까 애들이 가까이오지
지가 다 거둬서 키우지도 못하면서 진짜 극혐 민폐갑임.
나도 고양이 키워봤지만 저런쇼는 신뢰와 애정이 없으면 고양이란 동물은 절대못함.
고양이를 한번이라도 키워봤으면 '절대로 고양이는 자기가 하고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다'라는걸 쉽게 알 수 있죠.
결국 저ㄴ들은 키워보지도 않고 남이집 고양이를 상대로 갑질한거...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인권운동, 동물보호운동 다 좋은데 제대로 알고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