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대 남성 선정 최악의 음식 비공식 1위 .jpg

으윽 밥 대검찰청

짬밥검찰

심지어 잘하는 집 가서 먹어보면 같은 음식인가 의문이 들 정도

해빔은?

사회에서 먹으면 맛있음

군대에서 코다리조림을 처음 먹어봐서 집앞에 가게가 있는데도 갈 엄두가 안나..

음식 가리는거 없이 다 잘먹는데
이거랑 삐쩍 말라비틀어진 조기튀김이랑 두개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라.

잘하는데 가면 밥도둑인데...

윽

으윽 밥합동검열....

난 이거 나름 맛잇었는데
군대음식은 어차피 정해진 레시피나 통조림 풀어서 가열만 하는 게 많아서
걍 적당히 배는 채울만함
문제는 살코기조차 얼마 없는 조기구이.머리나 꼬리쪽 발라먹으려고 하면 쓴 맛 느껴지고...
생선튀김류이 가장 최악이었는 듯

논산 입영소 앞에 갈비탕 파는거 있는데 그게 인생에서 독보적인 개쓰레기맛이야

밖에서 먹으면 맛있음..

으윽, 밥통령...

코다리강정이 더 싫음
가끔 치킨인줄 알고 씹었는데 아님

진짜 군대에서는 극혐이었는데 사회에서 먹어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맛있더라....

이거때문에 이제 멀쩡한 코다리도 걍 싫어

황천의 조기튀김

아 밥맛 떨어진다

난 감자조림;;

고순조 코순조 삼순조
전입신병도 냉동 마렵게 만드는 개노답 삼형제

이름부터가 꼴받음.
코도 다리도 없는게 이름이 왜 코다리야.

군대에서 맛대가리 없는거만 먹다가 제대하고 한정식집에서 먹었는데 시발 내가 2년동안 먹던건 뭐였지했음 ㅋㅋㅋㅋㅋ

난 잘 먹었음 ㅇㅇ 냠냠

딱딱하고 질겅질겅 하고 맛도 좀.
밖에서 먹을 땐 맛 좋은데
뭐가 문제인가

급식코다리에 내상입고 다시는 안 먹음... 축축한 비린내의 결정체

우리부대 코다리강정은 겁나 맛있어서 엄청 좋아했는데
그렇다고 조림도 맛있었던건 아니었음

잘하는 집에서 한거 먹으면 맛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치면 잘하는 집에서 해서 맛 없는게 얼마나 있을까.. 평균치로 따져야 하거늘.

저건 코다리 조림/튀김이 아닙니다.
횡령튀김/횡령조림이 맞습니다.
재료 횡령해서 양념이 부실하고 조리 시간을 안줘서 맛이 개판인거거든

전문점에서 먹으면 맛있다는 사람이 많은데 급식, 군대에서 실망한 기억 때문에 직접 가볼 엄두는 안나더라ㅋㅋ

울엄마가 저걸 예술적으로 요리하심. 내 최애 반찬임.

밥검찰이 따로 없음 ㅅㅂ

생선좋아해서 명순튀, 조기튀김, 고순조, 고순튀 죄다 추가배식했지만 저거만큼은 px갔음

코다리조림 전문점서 먹으면 진짜 개밥도둑

명태를 지칭하는 종류가 총 몇가지임???
동태 생태 명태 코다리 이거말고 또 잇음?

그 갈치조림은 어떤 곳에서는 무를 따로 삶아서 넣는 곳도 있다나 뭐라나....

밥 유신헌법......

코다리 조림은 집밥으로 먹을때가 최고였음

생각해보면 그냥 군대에서 나온 생선류가 맛있던적이 한번도 없던거 같음

잘하는집 가서 먹으면 진짜 별미임

진짜 최악은 코다리 강정 아닌가?
치킨인줄알거 먹었는데 코다리일때 그 실망감은 이로 말할 수 없음
코다리 조림은 좋아하는 애들 좀 있었던거 같은데

저거 나오면 중대장이 계원들 데리고 결식함

저거에 조기구이 시발 말라비틀어진거 숟가락으로 파먹기 고역이였음 2년내내

난 군대 짜장면이 최악이였는데...
면이 고무줄인줄

3만원짜리 코다리 전문점은 밥 뚝딱임

코다리 ㅋㅋ
진짜 밥 검찰중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음식

잘하는집에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울부대에선 저거 맛있었음
울 부대 취사병들 조리할때 부대 장교+부사관들이 조미료랑 간장 설탕같은거 싸제로 좀 많이 구해놔서 맛있게 해놓음

군대에서 먹은 것 중 노맛 1티어는 골벵이튀김이었음...

애초에 생선요리라는게 대량급식에 적당하지가 않은거 같음.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우선순위가 식사가 아니라 국산 식재료 사용 뭐 이런걸 배려하다보니 저런 참사가 나는거지

사회 맛집에서는 밥 세 그릇 뚝딱감의 최상위급 메뉴인데.
군대만 가면 명태들 몇 억 마리의 원혼이 식재료의 복수를 하는 맛이 나.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