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5년동안 눈팅만 하다 대선에 대한 답답함과
현재 20대 사회초년생 및 취준생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글로 적습니다.
제 과거 행적을 말씀드리면
12년도 처음으로 대구에 한 게임 업계로 취업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뭐도 모르고 게임 하나 만들겠다는 열정에 연봉 1800으로 취업을하고 열정으로 다니다가 6개월 만에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사회초년생이고 권고사직이 뭔지도 모르는 나이였기에 그냥 받아드리고 다시 신입으로 취업활동을 하였고
두번째 회사는 판교에 있는 위XXX회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때의 연봉은 2200이였고요 나름 대기업이니 정말 여기서 뼈를 묻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이 앞섰습니다.
그때부터였을까요? 불합리라는 단어를 알게된게.
제 근무시간은 10시에 출근 ~ 새벽 2시에 퇴근이였습니다. 당연 이것도 일찍들어가는 거였고요
그시절 게임업계는 야근수당이 월급에 포함이라 200좀 안되는 금액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3달동안 열심히 하면서 처음으로 과로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팀원 전체가 과로가 생기면서 AD님은 욕실에서 쓰러져서 머리가 깨지는 사태가 일어났고.
저는 새벽까지 일하다가 도중에 기절했습니다. 그 후 얼마 못있어 13년?14년? 여름이였나 직원 400명이 권고사직 당하는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저도 포함이였고요 그렇게 개고생을 했는데 불합리에 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회사탓, 내탓을 많이 생각했지만 좀 더 깊게 생각해보면 이명박 정부때부터 만들어진 조건이였습니다.
"포괄임금제" 연구직,개발직은 연봉에 야근수당이 포함됩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일하고, 죽을고비를 넘겨서 알게된겁니다.
문 정권에서는 그걸 보안하기위해 "포괄임금제를 폐지" 를 한게 아니라 주 52시간 이상 하면 벌금이라는 조건으로 덮어버린겁니다.
현재 포괄임금제는 있으며, 윤 정권에서 52시간을 폐지하면 다시 이명박 정부로 돌아가게 됩니다.
20대 여러분 요즘 워라벨 많이 챙기신다고 하죠? MZ세대는 회식도안하고 칼퇴하고싶고 자기만에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여러분든 스스로 워라벨을 포기하신겁니다.
과거에
게임업계는 정말 사람 자르기 쉽습니다.
게임업계는 야근수당 없습니다.
게임업계는 워라벨이 없습니다.
이걸 바꾼게 문 정부입니다.
이게 이제 다시 사라져 5년전 과거로 돌아간다는게 너무 눈물이 납니다.
사회초년생분들께 너무 죄송합니다. 힘내십시오
게임 업계는 정말..................(지나가던 웹 개발자...)
2번남 2번녀가문제지 2030문제가아니에요 2030중에서도 윤 안찍은사람이 수두룩한데 싸잡아 그러시네
시게로 가세요. 방문수도 그렇고..
시게로 가면 베오베도 만들어줄거유
포괄임금제가 폐지되기 시작한건 2017년도 초 펄어비스가 스타트 끊으면서 이후 게임업계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복지, 임금 경쟁에 돌입하면서 인데
이게 어떻게 문재인 정부가 이뤄낸 결과인가요?
문재인 정부는 포괄임금제에 대해서 아무런 스탠스를 취하지 않았는데
문재인 정부때 일어난 현상을 왜 문재인 정부의 성과로 포장하시는건가요?
문재인 정부의 성과로 치기엔 아직도 중소 게임업계는 포괄임금제가 만연한데
위메이드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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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우님...
진짜 지들이 뽑아놓고 진짜 하지 않겠지? 이러는 꼴보면 토나옴.
뇌가 있는 거야 없는거야.
그간 배 불렀다는 증거니 이제 현실을 맛봐라.
진짜 윤총장의 멍청한 120시간 발언
내가 맨날 하던 말..
내가 근무한 야근을 다 야근 수당으로 받았으면 난 빌딩 사고도 남았을거다..
허나 단 1일도 야근 수당을 받아본 적이 없음..
n모사 자회사 개발팀장도 하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쓴 서비스를 만들기도 하고
그래도.. 그어떤 회사도.
그게 대한민국 IT였음.. 중소기업도 52시간 지키라고 하기 시작한거 얼마 되지도 않음..
베충이것들 펨코나 일베에서나 똥을 싸지
오유에서 놀면서 오염시키고 있네...
버러지같은 것들...
게임업계가 참 박봉이군요..
금융 에너지 분야는 이미 90년 후반에도
연봉 2000은 물론이고 연봉 7000도 있었으니까요..
참 인건비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물가는 90년대 후반에 비하면 4배 정도 올랐는데
인건비는 겨우 2배 올랐다고 하죠..?
그것도 영세업체들과 소규모 업체들은 큰 차이를
안 보이고 있으니 사실상 대기업들 중견기업들
몇 군데 빼고는 사실상 동결되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지들 위해 좋은 말 해주고 진실을 알려줘도
헛소리들이나 해대고 뭔 댓가를 받는지 메시지에
집중 못하게 시게로 가라거나 물타기나하고 있으니..
이명박 박근혜때도 이랬죠..
집요하게 상식을 말하고 공정을 말하고 정의를 말하는
사람들을 몇 명이 달라붙어서 부정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서 떠나게 만들었죠..
그런 놈들이 배나오고 머리 벗겨진 당시 50대에서
60대 전직 직업군인이라는 것은 나중에 밝혀졌죠..
지금은 70대 전후가 되겠군요..
70대 전후의 친일 군부독재세력의 개들이 20대 남자
20대 여자를 흉내내고 있으니 역겹죠..
선동도 참 더럽게 하고 있으니..
52시간 전까지의
개발쪽 패턴은
10시 출근
조퇴 오후 8시
칼퇴 오후 9시
평균 오후 10시
초과 근무 11시
대략 이 정도 입니다.
아직도 기억하는게 저녁 먹고 6시 반쯤에
이빨 딱고 사무실 다시 들어오는데 퇴근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순간 느꼇죠.
'내가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해야 하지...'
그리고 몇주 안가 52시간 공표 되고
이제 팀원들끼리 이야기 하면
다시 그 시절로 못 돌아 가겟답니다.
대신에 근무 시간엔
야근할땐 그냥 설렁 설렁하죠. 어짜피 야근하는데
그래서 개발자끼리 하는 이야기가
'난 해 떨어져야 코딩이 잘되'
이 말이 사라졋죠.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할 준비를 해야 하나 봅니다.
아님 때려치던지
주40시간에 초과근로 12시간의 의미를 모르니까 위에 벌레가 짖는거죠.
근혜가 이걸 초과근로제외 52시간 할려는참에 탄핵당했구요.
근로자들 특히 it쪽은 뭐된거죠.
아 사우님...ㅜㅜ 여기서 뵙네요 심지어 저팀 우리팀같은데...사원수랑 좀 다른데
팀 앞자리만 이야기해줘봐요..
나 진짜 슬픈이야기 들려줄수 있음
지금 블라 무슨 일어나지도 않을 일로 저주를 하냐
하면서 난리예요
그런데 기사뜨니까 반박 못함
선거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