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그림자를 레터박스 위에 올려놓고
제4의 벽을 활용한 속마음 연출
화면비가 좁아지면서 현실에 눈을 뜨거나
레터박스가 좁아지면서 팔이 잘리는 연출
레터박스를 뚫고 나오는 레나
이건 그냥 귀여워서 한컷
파랑에서 붉은 피안화 밭으로 바뀌면서 극의 플롯이 바뀌었다는 연출
두사람의 재회를 축하하는 듯한 형형색색의 불꽃이지만
대화를 들어보면 전혀 축하하지 못함
잘보면 레터박스가 검정-흰색-반투명으로 바뀌면서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묘사
레터박스가 완전히 걷히면서 모든 갈등이 해소 되었다고 표현을 하는데
이게 무려 10분만에 다 나온 연출임
진짜 이 작품은 미장센이 미쳤음
할리우드에서도 보기힘든
레터박스로 감정표현을 극대화 한다?
이건 작가가 미술 기법과 인문학적 소양이 매우 탄탄하고 천재 아니고선 표현할 수 없는 방법임
단점 : 스케줄 관리를 못해서 스폰서가 싫어한 가능성이 높다
아 ㅋㅋㅋ 스포당한게 돼버렸군 ㅋㅋㅋㅋ
묻지말아줘요 2022/03/13 01:30
에이티식스는 볼때마다 '개쩐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퀄이 미쳐 날뛰더라
묻지말아줘요 2022/03/13 01:30
그거랑 별개로 '드디어 다음화가 나왔는데 정발은 아직도 안했냐'라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잊혀지질 않는다.
멘탈이흔들린다 2022/03/13 01:32
그아악 ㅅㅂ 정발 왜 안해
오스트리아-헝가리 2022/03/13 01:30
뭐야 뒷부분 언제 나왔어
묻지말아줘요 2022/03/13 01:31
오늘 방영함
오스트리아-헝가리 2022/03/13 01:31
아 ㅋㅋㅋ 스포당한게 돼버렸군 ㅋㅋㅋㅋ
십장새끼 2022/03/13 01:36
단점 : 스케줄 관리를 못해서 스폰서가 싫어한 가능성이 높다
십장새끼 2022/03/13 01:38
미안해 난 부계가 없어
콘트라도스 2022/03/13 01:39
나도ㅠㅠ
놀기일등 2022/03/13 01:48
진짜 미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