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링크 같은건 우리도 한다 " 라고 말하는 KT의 업적을 기려보자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서비스로 이미지도 챙기고 공짜광고효과까지 챙긴 테슬라

테크노킹 일론머스크 조차 갑자기 멀쩡한 짓 한다며 낭낭하게 1승 챙긴게 부러웠는지

KT는 우리도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이런 오지는 기술력을 가진 KT의 과거업적 위성판매에 대해 알아보자

KT가 위성을 팔아먹은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대부분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위대한 KT의 업적이 고작 그것뿐일까? 대부분 사람들이 아마 과학력의 결정체인 위성을 팔아먹다니 기술력의 유출이 아니냐 혹은

단순히 위성을 팔아먹는것만 해도 수명이 다된것마냥 문서를 조작해 헐값에 팔아 먹었다 뿅뿅들 정도에서만 알고 있을수 있다.

실상은 더 대단한 짓거리를 했다.

이제부터 간략히 알아보자

KT가 팔아먹은 위성은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위성자체가 아니다.

이는 정지궤도위성으로 지표에서 보기에 정지해있는것처럼 보이는 위성을 말한다.

정지궤도 위성은 그 특성상 궤도가 정해져있고 이것이 가능한 궤도는 아주 얉은 선 수준으로 넓은 우주에 아주 일부의 면적에 불과하다.

넓은 우주중에서도 우리나라를 관찰할 수 있는 위성궤도는 한정되어 있으며

이 적은 지역을 한중일 등등 대체 어떻게 공평하게 나눠가졌을까 궁금하다면

이는 놀랍게도 "선착순" 이다. 먼저 갖다 놓은 놈이 임자라는 것이다.

즉,위성을 판다 라는것은 정지궤도 위성을 특성상 "우주부동산" 을 판것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대체 어떤 민족인가?

비행기가 착륙하기도전에 안전벨트를 풀고 캐리어부터 내리는 빨리빨리의 민족

관공서에서 5분이상 걸리면 사자후를 내지르고 싶은 욕망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민족

이 민족은 당시 약소국임에도 불과하고 선착순이라는 마법의 키워드에 홀려 우주부동산을 풀매수 했다.

이쯤되면 다들 눈치챘겠지만 KT가 판매한건 단순히 위성이 아니라 선조들의 빨리빨리 우주부동산 알박기 를 가져다 팔아먹은것이다.

그것도 정부 동의 없이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정부의 동의 없이 KT가 우주부동산을 헐값에 홍콩회사에 넘겼다는 사실에 더 놀라운 사실이 무엇일까??

바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같다는것

이게 뭔 개소리지? 싶지만

KT의 매각협상 담당자였던 모씨는 팝니다 를 외치고 홍콩의 구매회사 부사장직에 취임 삽니다 를 외치며 협상을 체결하고 마무리 지었다.

정말 놀라운 우연의 일치가 아닐 수 없다.

일련의 사건으로 KT는 대체 어떻게 되었을까? 막 오체분시되고 3대 통신사 자리에서 밀려났을 것만 같지만

최종 조사 결과 KT 이석채 회장은 무혐의 처분, KT에게는 과징금 750만 원이 부과되었다.

모두모두 행복한 엔딩이 아닐 수 없다.

이같은 업적의 KT가 스타링크정도는 자신들도 얼마든지 한다니 이 얼마나 든든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