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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씨앗을 뿌린다고?
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러시아 군인들은 진짜 개죽음 이라는 거.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전사하더라도 국가를 지키다 간 명예가 있고 남은 사람들이 이들을 추모해주는 데
러시아 군인들은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비열한 침략자 집단이 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죽어도 싼 인간이 되어버렸음.
이제 전세계 사람들은 러시아군의 헬기가 추락하면 박수를 치고 장갑차가 부숴지면 통쾌함을 느끼는 여론이 형성되었음.
문제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치졸한 악마가 되어버렸다는 거.
그리고 푸틴은 저멀리서 사태를 관망하고 있지.
러시아와 러시아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푸틴이 싫을 뿐이죠.
이래서 전쟁이란게 명분이 필요함. 없던 화학무기도 있다고 우기고, 쳐들어 가야 자국 여론이든 세계여론이든 이에 동요함. 이런 면에서 푸틴이 미국 보다 한 수 아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