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작가...

역시 유작가님...
정부에서 일해야될것같은대..

권력의 집중화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권력내의 암투나 권력의 사유화를 지적하셨어요.
언론의 건전한 비판은 권력을 건강하게 합니다. 비판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할 위험이 커요. 문재인 대통령은 절대 그럴리 없지만 주변사람들까지 모두 문재인대통령수준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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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님은 잘하고 계신겁니다. 멋지십니다. 사랑합니다.

매우 일리있는 지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문댓 외 모두 까는 우리도 있습니다!!!

오늘 썰전 전원책을 보다가 짜증나서
그냥 해피투게더나 볼까? 하는 순간 든 생각
우리가 정치에 무관심해지는 순간, 큰일나겠구나
벼르고 벼르다가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겠구나
문재인을 지키기 위해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문꿀오소리 할랍니다
힘든 때가 오더라도 우리 서로 부축하면서 지금 이 마음 변치 맙시다

사람 별거 없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이 특별한 사람이죠.
결국 문재인 외 다른 사람들은
현대 대한민국의 통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이고
이는 곧 부정부폐에서 온전히 깨끗한 사람(친인척 포함)이 될 수 없음을 뜻합니다.
누가 깨끗한가
라는 시선으로 보면 전부가 미달이지만
누가 덜 더럽나
라는 시선으로 보면 용납이 되는 인물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영웅 하나가 무언가 대대적으로 바꾸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걸 바라면 실망만이 되돌아 올 뿐일 겁니다.
유시민이 말했듯이 현재 문재인 정부가 정책적으로 무언가를 실행하고 실현한 건 없습니다.
그게 행해질 때 즉...
나한테도 실질적인 피해가 올 수도 있을 때..
그 때도 오유에서 지금과 같이 열렬히 문재인을 지지할 지
저로서도 상당히 궁금하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