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요게 보다가 순대국에 쏘주 한잔 드시는 분 때문에 순대국이 갑자기 막 먹고 싶어졌어요.. 그럼 어서 만들어야지 !! 즉석식품을 이용한 간단한 레시피니깐 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 보세여~!!
갑시다!
먼저 사골국물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붓고 불을 켭니다..
냉동실에서 미이라화 되고 있는 순대를 꺼냅니다..
마트에 진공 포장으로 파는 걸 잘라서 얼려둔거예요..
기다리는 맛이 쏠쏠하구먼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썰어서 얼려둔 파를 꺼내서..
넣어줍니다..
근데 순대국에 깻잎 들어가나여??
먹어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넹 ㅠ
들깨가루는 들어감 근데 들깨가루넣으면 술이 들깨 꺄르르르ㅡ르ㅡ르르르르르르르루ㅡㄹ
들깨가루를 뿌려서 완성~!
새우젓은 안넣으세여?? 새우젓 올려주세여 'ㅠ' 새우젓!
얼렸다 끓이니 다 풀어져서 멀쩡한게 읎네 ㅋ
소금 하나도 안 넣었는데 짭짤하니 간이 되어있네요..
맛은.. 뭐..
이 정도로도 만족스러운 쉬운 입맛이니
이제 순대국 안 사먹어도 될 듯..
자 오늘도 시작해 볼까여~??!!
혼술러들 모이세여~!!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쨘~!
와나...
사무실에서 보고있는데 배고프네요 25일째 주말없이 밤11시까지 야근하고있는데..
저 진짜 순대국밥 좋아하거든요?ㅠㅠ 전 칼칼한걸 좋아해서 단골집 할무니님이 아빠랑 가면 항상
청양고추 추가해줘요..할머니도 보고싶고 순대국밥에 소주한잔하고싶네여..☆
순대국 클리어~!
어제 만들고 안 먹은 까나페를 봉인 해제 합니다..
크래커에 맛살 찢어서 놓고 갓뚜기 소스를 올린 후 올리브를 하나 올린겁니다..
하루 지나니깐 크래커가 눅눅해져서 빵 느낌이라 더 맛있어요 !! 헐.. 대박
감바스 한번 만들어서 아주 그냥 뽕을 뽑았어요.. ㅋㅋ
밥에다가도 먹고 까나페도 만들어 먹고..
이건 뭐 말 안해도 맛있는거 아시겠죠?
이건 고추참치에 파마산 치즈 올린건데..
고추참치가 좀 퍽퍽 하니까 뭔가 다른 걸 좀 추가하는 게 좋겠어요..
맛도 고추참치 맛이 다 이기니까 양을 좀 줄이구요..
아 순댓국밥 먹고싶다..
케이준 스타일 감자튀김 추가여~
짭짤하고 자극적이라 안주로 참 좋네요~
갓뚜기에서 이분한테 임상실험 테스트했음좋겠당
근데 이시간에 일케 드시면 살 안찌시나여? 전 행복한 돼지로 살고싶지만 그래도 이시간엔 엄두가 안나서 자제하는데!! 너무 부럽다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
우울해서ㅜ한잔...
오뚜기! 3분 치킨스테키..
오늘도 한잔 해요
하 맛있겠다...
와아.....
갓뚜기 김치라면에 복받은 부라더 먹어요 ~
다음 달 부터 백수인데 은근 상실감 쩔어요
밍ㅠ 에비츄 힘 좀 주세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