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주 소장 페북,

그러게 말입니다.
스팸 광고메일도 받아보는게 일상인데, 자기들 밥줄인 유권자한테서 문자 받는건 고마워 해야죠.
만약 소비자들이 기업들한테 그렇게 열렬하게 기업제품에 대한 의견을 문자로 보낸다면 기업들은 추첨해서 경품이라도 준다고 하면서 문자발송 장려할거 같은데, 국회의원들은 장려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비판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대중의 관심이 무서운 국회의원이 자격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국민은 그냥 가만히 찌그러 있으라는 말이죠. 문자 많이 왔다고 불평하는 인간들은 국회의원에서 짤라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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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랑 문자 좀 받는다고 징징대는 놈들은 정치인 자격이 없음.
더민주 의원들 중 소통 잘하는 의원들은 뭐 문자 덜받겠나?
문통도 엄청나게 받았지만 한번도 내색하지 않았다고 한다.
손혜원 의원은 아예 의견수렴용 전화를 만들었고, 표창원 의원도 sns에 공개를 했다.
대체 뭐가 두려워서 그러는 거지?
선거때 말고는 필요없는 무지렁이들이 자꾸 참견하니 걍 귀찮다고 말을 하시지.

내말이..

국민이 관심을 표현하는데 왜 거부반응을 보이냐구요?
간단해요. 걔네들은 관심이 부담스럽거든요.
국민이 관심을 끊어야 해쳐먹는데, 자꾸 문자가 오면 부담스러울겁니다.
그러니까 문자 계속 보내요.

국개야 니들도 시민들에게 표달라고 문자 돌리거나
역 앞에서  쓰레기 명함 나눠주지 마라. 예의없이.

근데 소포 보내기도 재밌겠네요
쓰레기 소포가 국회의원실에 쌓이는거요

국회의원 너희들은 국민말을 듣기를 하나? 시키는일을 하기를 하나?
그런데 국민은 왜 그러면 안되냐? 나도 당신들 말 안들을거다.

지들은 선거때 홍보문자 안보내나

이게 젤 맘에 드네요~~!!!

문자가 싫으면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반응 확인할 수 있게 하면 되겠네요 ㅋㅋㅋ 문자 테러? 누가 들으면 문자 메시지가 살상 무기인 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