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바빠 오유에 접속할 시간도 없었는데 늦게나마 확인하고 너무 기쁘고 그러네요.
예전 노통 국민장 영결식장에서 명박이를 향해 당신이 외친 "사죄하라"는 한마디 말이 지금도 선명하네요.
그때 너무 속이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론 신변에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거든요.
그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아쉬운 낙선을 보며 누구보다 맘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민정비서관으로 내정되셨다니 참으로 기쁘네요.
이번 기회로 명박이 한번 오지게 조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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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전의원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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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분향을 해.......
살아있던 서슬퍼런 권력을 향해 분노의 꾸짖음을 주저하지 않았던 2009년 5월 백원우 비서관.
백원우 전 의원의 당시 행동은 해서는 안될 행동이 맞지만, 그러나 속이 시원하고 고마운 행동이었던 것도 맞습니다. 당시 문재인 장례위원장의 침착하고 겸손한 대응은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죠.
과연 축하받을 일인가... 이는 튼튼하시죠?
일본 주재, 출장으로 투표일을 놓치고 보잘것 없는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를 탔었습니다. 제 표는 '오직' 노통의 복수로 향합니다.
백의원님.
때가 왔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초6때 저희 지역구 출마하셨는데
기호3 백원우여서
3백원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당선되시고 저희반 오셔서 애들이랑 이야기 하고
암튼 친근하고 기분좋았던 국회의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