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러시아군 비웃을 처지가 아닌 이유...JPG

어제도 이런글 본거 같은데....

사실 미군빼곤 우리 정도면 손가락에 꼽히는거 아닐까 싶다

나도 이거 걱정이더라.
병사끼리 말해봐도 훈련을 위한 훈련에만 매진한다는게 느껴지더라.
아니 이걸 왜 쓰는건지 전체적인 시나리오나 흐름을 이해 시키고 누가 죽었을때 누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계 사항도 없음.
그냥하라하고 끝.
군생활 하는데 작전 지휘소 만드는 훈련 하는데 접지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더라..
2일간 고생 하는 거 불쌍해서 옆에 가서 땅에 막대기 하나 꼽아주고 접지 잡음, 덕분에 훈련 뛰게 됨 ㅅㅂ...

방어전이면 몰라 공세할땐 우리도 저럴거같음 ㄹㅇ

러시아가 지금 여러가지 이유로 제 힘을 반의반도 발휘하지 못한다지만, 중국은 확실히 다르겠지라고 그렇게 믿고 조용히 우직하게 칼을 가는게 답일지도.
그러니 전쟁기계들은 보다 좋은 눈과 튼실한 밥통과 넘치는 화력을.
병사들에게는 각자가 현대전에 맞는 의미있는 역할 부여와 특기의 습득 및 장구류의 실전화를.

배식과 밥부터 잘 먹였음 좋겠음..

체격, 체력 등 그런 고려 없이 걸어만 다니면 다 집어 넣는 현 상황에서 훈련을 제대로 하려한들 나올수 있을진 모르겠음. 간부들 마인드 교체도 필요하지만 병 자원도 규모 생각하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