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에서 종종 보이는 뒷담화 하면 재채기하는 장면 개학했는데 벚꽃 펴있는 장면 같은 사례가 웹소설 쪽에서도 터지나 보네 웹소설 쪽은 더 심각한게 일본 속담 한국 속담 구분못하는 경우도 있나봄
사축이나 유녀나 이런거 나오면 거슬리긴 하더라
심하긴 해
웹소설은 이러저리 문장 가져다 베끼는 사례도 많아서..
웹 소설은 자료 조사도 없이 망상으로 글 쓰는 것도 많이 봄
이직을 이제 전직이라 할 거 같은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번역가도 외국어실력도 실력이지만 국어실력도 중요하다고 하는건데
심하긴 해
맞아
이직을 이제 전직이라 할 거 같은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도적이 되고 싶은 자는 나에게...
윤회전생같은 불교적 내세관에서나 나오는거지
웹소설은 이러저리 문장 가져다 베끼는 사례도 많아서..
웹 소설은 자료 조사도 없이 망상으로 글 쓰는 것도 많이 봄
전문적으로 쓰는애들이 없이 걍 막 쓰다가 정착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거든
무식도 권리가 되는 시대라
아는 척하지마라
진지 빨지 마라
착한 척 하지마
이런 식으로 자신을 정당화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이래서 번역가도 외국어실력도 실력이지만 국어실력도 중요하다고 하는건데
저거 번역도 번역인데
한국인 창작자들도 일본어투 말을 쓰는거도 많을걸?
아닙니다. 국어실력이 더 중요합니다.
고멘!(합장)
씹덕이 쓰니까
많이 심함.
전생은 환생의 동의어 아님? 꼭 라노벨 용어인가?
비슷한 말이긴 한데 다름
실제 있는 말이냐 없는 말이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실 사용율을 따지는 거임
한국에선 안쓰는 단어잖아.
전생 : 다른것으로 다시태어남
환생 : 다시살아남, 죽은사람이 다시태어남
다름
잘 안쓰던 방식임
전생은 위 짤대로 새로 태어나기전의 삶을 표현으로 주로 썻지
전생을 환생 개념으로는 잘 안썻어
굳이 따지자면 환생이 다시 태어 나는 느낌인거고
전생은 살다가 세계관을 이동한 느낌이다 싶음
그런가? 불교가 아니다 보니 사실 환생이란 단어도 소설에서 말곤 잘 접한 일이 없는거 같아서 내가 느끼기엔 빈도차이로는 구분하기가 어려운듯
체감상 전생(轉生)이란 표현은 근 10년 동안 여신전생 말고는 들어본 적도 쓴 적도 없음.
칼이나 자판기 온천으로 태어난거면 전생이 맞구나
근데 왜 사람으로 태어난 새끼들이 전생이라고 하냐.
서브컬쳐쪽에서는 국가구분이 가능할정도로 갈려서 쓰는 단어임
문장이나 단어를 축약하는 현 세태와 맞물린 대환장 파티같은데
아 한국은 신학기 시작하면 꽃샘추위가 와야지
랄까, 나의 문장력은 쵸 세레브 하다는(어이 오마에ww퍽퍽)
사축이나 유녀나 이런거 나오면 거슬리긴 하더라
유녀는 대체단어가 없어서 골패이는데
사축은 뭐냐. 그냥 노예라는 단어로 쓰고있는데 굳이 그걸 쓰네...
사기업 = 사노비
공기업 = 공노비
하면 괜찮지 않을까
일본어에서 지칭하는 유녀랑 소녀랑은 다른건가?
몇년 전까진 고전소설땜 유녀라고 하면 유곽 여성이 제일 먼저 떠올랐는데 요샌 유게에서 접해서 그런가 어린 여자애도 떠오르긴 혀..
걍 회사의 노예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유녀는 애초에 중심인물로 잘 쓰질 않아서, 그냥 어린아이 정도로만 쓰였는데.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슬슬 늘다가, 아예 유녀캐릭터가 정착이 되더라.
유녀는 그냥 꼬마, 어린 여자로 대체할 수 있지 않나?
유녀가 소녀보다 좀더 어린걸 지칭할걸?
겹치기는 하는데
소녀는 그래도 중학생까지느 커버되지만 유녀는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일거임
걔네 이상하게 어린애들 나이 세세하게 짤라서 말하더라.
변태같음.
유녀가 그냥 소녀 아님?
어린여자아이 그러니까 유아 할때 그 유임 그정도로 어린애라는 의미로 쓰는거랑 그 고전소설의 몸파는 여자의 의미랑 따로 있음
뒷담화엔 재채기가 아니라 귀를 후벼야지.
"누가 내 욕을 하나? 왜 이렇게 귀가 간지러워?"
윤회로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게 환생이고
완전 다른 이세계에서 태어나는게 전생 아님?
나만 잘못 알고 있었나봄.
윤회전생이 한단어고 환생도 있는데
돌고돌아 다시 태어나니 환생이고
어딘가로 보내져서 태어나니 전생이고
원래부터 있는 말인줄 알았는데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구나
정확히는 중국넘어서 우리나라 넘어서 일본으로 넘어간게 다시 쓰이게 된거 정도임
한국에서는 고려때까지는 불교색체 강해서 썻지만 조선이후로는 안쓰다가 씹덕만화에서 쓰니까 쓰게된거지
개나 소나 웹소설을 쓴다는 증거
문과만 쓰도록 하자
바보는 높은곳을 좋아한다는 표현도 많이 나오더라. ㅋㅋ
환생, 전생 이런거는 나는 크게 신경 안쓰는데 일본어로 된 라노벨 읽다보면 나오는 일본식 문법? 이 자주 눈에 띄긴함.
근데 벚꽃은 나 고딩이나 대딩일때도 학교앞에 엄청 펴있었는데...
벚꽃 예시는 좀 아닌거같음
벚꽃은 아무리 빨라도 3월 중하순은 되어야 핌
우리나라는 3월 평균기온이 상당히 낮아서 추움 개학때 오히려 패딩입고 가는 경우도 많아서
개학때 벚꽃 안핌, 매화면 몰라도
문제는 입학 개학 시즌에는 벚꽃이 안 핌 한국에서는
일본은 입학 개학 시즌이 4월이라서 클리세처럼 어느 곳에서나 묘사를 하고
한국에서 제일 빨라도 벚꽃 피는건 3월 말인데
개학시즌에 국내 어디도 벚꽃 만개는 안할걸. 기껏해야 꽃봉오리.
우리는 3월, 일본은 4월 개학이라 시기가 안맞음.
대충 3월달쯤 피던데..빠르면 2월달에도 폈었음
학교 신입생들 들어올쯤에 벚꽃펴있고 근처 동내사람들이 애기들하고 대학 놀러오면 진짜 청춘분위기임
늦게필때도 빨리필때도 있겠지만 이걸가지고 까는건좀ㅋㅋ난 벚꽃필때면 학교있을때 생각나던데
우리나라 학교에선 벚꽃은 중간고사 직전과 교생선생님이 오실 때의 상징이지. 물론 학교마다 시기는 다를 수 있다만.
야민정음 보는느낌
일본 시초는... 여신전생아닌가
뒷담화 재채기는 사극에도 나오더라;;
누가 흉보면 귀가 간지러운거 어니었나...
사축은 뭐야..유녀는 유부녀 줄임말인가...
유부녀 찬성일세..
幼女.
꼬맹이 여자애.
....유부녀가 아니라고?(실망)
사축과 연관되는 블랙 기업이란 말도 일본식이지
악덕 기업이라고 하면 될 텐데
큥큥도 사실 일본식 표현이야. 자궁 두근두근이라고 쓰자
최근 웹소 여러개 읽은 것 중에서 전생, 사축 쓰는 웹소는 못 본거 같은데
문피아 베스트에 드는 웹소 읽으면서 난 본 적은 없는 듯..
미안할때 합장하는거라던가
환생-전생할때는 前생이 아니고 轉생이겠지
내가 갓오하 애니에서 주인공이 합장하고 사과하는 씬 어색하다고 지적하니까, 이걸 만화적 과장이다 하는 놈들 꽤 봤음.
물론 애니 자체는 일본에서 제작된건 감안한다만.
‘구축’이라는 말도 자주 나오더라고요….ㅋㅋ
한국어로 하면 ‘말살’이나 ‘멸종’ 정도가 적합할거 같은데
구축함 같은 단어 외엔 거의 안쓰이는 단어이긴 하지.
사축이 뭐야? 웹소설 8년차 전업인데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단어네
사축 유녀 수육 전생
난 딴건 몰라도 이거 나오는거 진짜 개싫음
일본인이 하는거면 몰라도 서브컬쳐물에서 서양인이나 국적불명의 판타지 인종들이 두손 모으고 사죄하는거 보면 존나 소까! 하면서 손바닥을 주먹으로 치는 제스쳐 급으로 존나 오글거림
뭐 생각 났을때 손바닥 주먹으로 의사봉치듯 치는걸 묘사하는 경우도 있던데 이것도 일본식 표현 아님?
전생이란 환생은 좀 00년대 판소에서도 둘아 쓰지 않았나
말딸판에서 '득의율'이라는 단어 좀 없애보고 싶었다...
걍 일본 라노벨 번역한거처럼 쓰인 웹소설들이 있음 꼬집어 말하기엔 내 지식이 부족한데
문장구조나 쓰는 단어나 인물들의 대화가
딱 그런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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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흉' 이런 것도
웹소설 보면 기본적인 국어능력도 부족해보이는 사람들 참 많지. 취미로 하는 무료연재야 그러려니 하지만 유료연재 달고 그러는 소설은 바로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