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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니라는 글도 있던데요...
홍수가 난다면...
본문 앞부분에도 언급되어 있는 책은 무겁다는 부분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이걸 간과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삿짐을 쌀 때에 숨겨진 폭탄이 책이 담긴 상자
이사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상자 하나에 책을 최대한 많이 넣죠.
그러면 겉 보기에는 작은 상자이지만 책 때문에 엄청나게 무거운 상자 탄생
가벼울거라고 별 생각없이 들다가 생각하지도 않은 무게때문에 허리에 문제가 생깁니다.
지진났을 때 도서관 대피는 도시전설정도의 '썰'이라고 하네요.
https://youtu.be/vo8WsL4RAzU
연구실 바닥은 몇톤되는 쇳덩어리 장비를 견뎌내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구실은 그 학과가 있는 건물에 같이 있습니다.
애초에 학과 건물에 강의실, 교수연구실, 실험실을 한번에 계획하잖아요
종이의 밀도보다 쇠의 밀도가 높은데 도서관이 더 견고해야 한다는 말은 말이 좀 안 된다 생각되네요
책 무게를 가늠해보면 됩니다.
전국 대학에서 도서관 장서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452만권)로 나타났다. 이어 △경북대(295만권) △고려대(245만권) △연세대(207만권) △부산대(194만권) △성균관대(182만권) 순으로 집계됐다. 2013. 9. 3. 년 자료입니다.
그냥 평균 200만권 있다고 치구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권이 545g 입니다. 책이 더 두꺼운것 더 얇은것 다 있지만,
그냥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정도 무게라고 보고 500그람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계산이 편하니까...
그러면 1,000,000kg 이됩니다. 책무게가... 그러면
1000kg이 1톤이니까 1000톤입니다.
건물 하나에 책만 대충 1천톤입니다. ^^
당연히 책 무게가 건물에 영향을 줍니다.
그냥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도서관 용도의 층은 좀 더 강하게 지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하로 들어가야 할 이유는 없어요.
서점주인 : 1층, 2층은 임대료가 지하보다 비싸더라고....
오 책.. 도서관.. 새로운 지식이네.
물 1m3에 1톤 다음으로 신기방기
자외선에 책 잉크가 변색되어 바래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