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겪으면서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향을 정한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공장나온 이혜훈이나, 오늘 나온 김용태 의원 같은 경우
굉장히 스탠스가 "정상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신들의 표가 어디서 나오는지 이미 계산끝난것 같구요.
현재 트위터나 여론 반응보면 굉장히 호의적이네요.
이렇게된다면 타격을 받는것은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민주당이 될겁니다.
그동안 비정상적인 놈들하고만 싸웠고, 비슷한 기조에서 민주당보다는 바른정당이 훨씬 똑똑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역량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정당의 이런 계산력과 대응력은 민주당보다 훨씬 능력면에서 뛰어나다는 겁니다.)
민주당은 이 점 빨리 파악하고 자신들의 부족함을 메우지 못하면
향후 바른정당한테 계속 발릴수 있습니다.
(어제 청문회 나온 전혜숙 같은 사람은 좀 빼세요... 제발)
노력하고 바꿔가는쪽이 오래 버티는건 당연한거죠
민주당도 맞춰가면 되요 ㅎ
ㅇㅣ게바로 의회민주주의 인데..난 어제 바른정당 김용태만 정상 이었다보는데 나머진 다 머가리들뿐이고..정책검증하고 본인들 당 색깔 확실히 내세웠고..과거가어땠든 이런자세의야당이필요함.. 문재인대통령이 누누히 말한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토론하는 국회라니ㅠㅠ그것도 국물네도 아니고 바른정당이라니ㅠㅠ
킹무성이 열심히 말아잡숫고있어서.
민주당을 갉아먹을 가능성도 있지만 어쨋든 보수를 표방하고는 있으니 살아만 남으면 도저히 자유당에는 표 못주겠다 하는 상황이 올 때 그 표 받아 먹을수 있을겁니다.
무조건 적대적으로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당의 대안이 있어줘야 언젠간 그들을 대채하죠.
정상적 보수가 인정받는 것도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뜻합니다. 꼰대보수보다는 합리적인 보수가 대화/타협에 도움이 되고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동력도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청문회도 계파 안배해서 내 보내는 듯. 전혜숙의원은 손학규계파로 나온 듯.
김용뭐시기는 어제 청문회에서 목소리에 기름치~이일 되어있던애 아닌가요? 거북
김용태가 그 작은 정당에서 버티냐가 문제죠. 민주당 별 타격없습니다. 바른정당 인원도 몇 안되고 그 안에 괜찮은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이죠. 정치는 정치인도 중요하지만 정당도 중요한거라..
보수 정당이 국민들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 민주당도 자극제가 될것 같구요.
발른당은 4대강 문제에서는 본색이 나올 수 밖에 없음.
이니 정부 안보 튼튼하게 하고 북한 하고 대화 시작해서 가시적 성과 나면 바른당은 뭐.... 보수 목소리 꺼리가 없어지니 정체성이 없어 질 수도.... 그런데 저는 김 총수 작전이 맞다고 봐요... 보수는 바른당으로 키워야지... 자유당은 절대 안됨... 앞으로 보수는 바른당 정도의 정체성으로 국당,같은 중도 흡수하고 민주당에서 진보쪽 키워서 진보 정당으로 진보 정책을 강하게 가지고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자유당이 소멸되길 바라기 때문에 쟤들이 잘했으면합니다
사대강 재조사 반대하는 참으로 바른 정당 이죠
지금은 수가 적지만 의석 늘어나고 힘 좀 얻으면 자유당하고 똑같아질 겁니다.
10~20년 정도 후 민주당이 분당해서 보수||진보당을 세우는거 말고 이나라 기존 정당들은 답 없어 보입니다.
바른정당, 정의당도 매한가지구요.
그래도 그 피 어디 안갈껍니다.
자기들 목소리좀 들어준다 싶으면 원래모습 다시 보일듯,,,
어쨌든 보수적 성향을 가진 유권자는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사실 보수적 성향이란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보수 정당도 상식선 안으로 끌어올 수 밖에 없는데.. 그 유일한 대안이 바른정당인 것 같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실효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 동의하기는 하는데..
바른정당의 경우는 지금 지지율 상승 시켜 놓아야 그 지지율을 바탕으로 하부 조직을 만들거나 재건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 저는 의문이고 아마 다음 지선에서 한 번 박살나고..
다음 총선까지 간다면 수도권 몇 석 정도.. 그 이후에는 그냥 공중 분해 될 것 같아요.
전 바른정당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정상적인 보수가 필요한 때이죠.
어찌되었든 이걸로 자유당의 몰락은 가속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생각보다 보수인 사람 많아요
지금까지 정상적인 보수가 없어서 민주당을 찍은 사람들이 많죠(찍을 당이 민주당뿐이라)
정상적인 보수당(바른정당)과 진보당(민주당)
비정상적인 보수당(자유당)과 진보당(국민당)
살아 남고 소멸할 당은 뻔해 보입니다.
이혜훈은 몰라도 김용태는 괜찮았엇는데
저는 이게 올바른 정치방향이라고 생각해서 민주당의 위기라고 보기 보다는 국민으로서 정당선택에 다양성을 제공해주는 기회라고 보기에 바른정당에 이러한 변화를 반깁니다 ㅎㅎ
바른정당 냅두고
자한당만 뚜까패면 되죠.
자한당이 현자 규모도 훨씬크고 의석도 많은데
같이 자한당만 뚜까패도 괜찮음
바른정당이 보수정당으로 제대로 서면 민주당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의원들이 그쪽 스탠스에 설것이고,
민주당이 좀 더 진보적인 스탠스로 옮겨갈 수 있겠지요.
그 과정에서 필요한게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정책대결이 필요한데
지금과같이 지역에 기댄 보수당을 가장한 수구극우당인 자유당이나 지역기득권당인 국민의당이 힘을 얻으면 제대로된 정책대결이
이루이지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정치공학에 따른 이합집산과 쓸데없는 정쟁만 많아지겠죠.
물론 바른정당의 태생에 대한 의구심은 지울 수 없겠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아님 당장은 국민의 눈치를 보고서 그러는건지는 알 수없어도,
적어도 잘 하는 일에는 잘한다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로 스스로 증명할 필요가 있겠죠.
어제 청문회에서 김용태 의원의 질의는 충분히 합리적이고 논의해볼 필요가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저도 바른정당이 앞으로도 계속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의 길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
좋은 새누리는 죽은 새누리다.
사람이 어떻게 새누리에 들어가나.
최대한 자유당을 구석으로 짜부러 뜨리는데 힘쓰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도 바른정당이 자유당을 대신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그래도 말이 통하는 것들이 말도 안통하는 꼴통들 보다는 낫지 않나 싶어요
어차피 보수는 존재하는거고, 그렇다면 보수라는 타이틀을 자유한국당이 아닌 바른정당이 가지고 가는게 좋은듯.
어차피 똑같은 새누리 부역자집단인데 자유당과 바른당 둘 다 때리면 안 되나요?
적폐청산, 매국친일파, 4대강, 방산비리, 자원외교 관련해서도 걔네들 입장이 정상적인가요?
일단 본문에서 의도하는 바는 알겠습니다. 민주당이 더 잘해야죠.
이이제이........................바른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을 견제하는 겁니다!
김용태의원을 칭찬문자를 보내는 것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것을 각인시켜주는 것입니다.
제대로 잘한다면 칭찬문자를
씰잘때기 없는 행태를 한다면 팩트에 근거한 처절한 폭탄문자를~~~~~~~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영악하다" 라는 평가를 받는다는게 참 웃기는 시츄에이션입니다.
게다가 전혀 상식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한테 지난 10년간 정권을 내줬었다는 건 더 웃기는 시츄에이션이네요.
김어준의 생각은 아마 이런 기회들을 계속 제공해줌으로써, 보수라는 지분을 바른정당에게 더 많이 가져다 주고 상대적으로 자유한국당은 구별 및 분리시켜 최소 꼴통정당으로 고착화 시켜버리거나 아예 소멸시킬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좌우의 날개로 날아야 하는게 맞고,여태 오른쪽 날개는 너무 썩었다고 생각하는것이겠죠.
바른당을 악으로 규정하시는건지...
후보토론때도 자유당, 바른당 적폐세력 출신은 맞지만
현재는 자유당은 적폐지만 바른당은 앞으로 하는거봐서 평가하겠다 했지요..
당장은 3년 여소야대입니다. 바른당과도 정책 연대..
즉, 말씀하신것과 같은 정상적 스탠스의 정당에도 더민주, 문재인정부의 정책들에 협조할 수 밖에 없는
판을 만드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상황 아주 잘 흘러가고 있는것 같은데요?
3년 뒤 선거시즌이 되면 적폐세력은 결국 민낯이 나오게 되는게 그 세력의 본모습이기도 하고..
홍도 대선 전 쩌리일때나 당내 경선땐 친박 욕 하다가
결국 본 모습 나오는거고
바른당도 선거판 벌어지면 무조건 1등 공격하는게 정치판 불문율이고 정석이라 여기는데
3년간 더민주와 협력해서 정책성과 잘 뽑아내면 더민주 좋은일만 시키고, 선거판에서 욕하면 결국에 역풍이 부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ㅎㅎ
이건 더민주뿐 아니라 다른 모든 야당 공통으로요..
그렇다고 지금부터 반대하자니 높은 지지율의 여권 정당 발목잡기로 비쳐질거고..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라... ㅎㅎ 야3당 합당도 서로 표밭도 이해관계도 물려있어서 불가능할거고..
그러니 찌라시에서나 복당 얘기 돌아다니는거 아닐런지요
암튼 결론적으로 판은 잘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지금 조심할거는 언론조작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모양세를 만들어내면.. 그때가 바로 적폐들이 합심해서 반격해 올 타이밍 이라는 겁니다.
내년 지선, 내후년 총선 전에 이런 타이밍이 올 수 있습니다. 그 일부 입진보 언론으로부터요..
올바른 소리 하고 정상적으로 견재 보완한다면 국민입장에선 나쁠것 없는데요. 잘하는건 잘한다 하고 해괴한 법률 발의하면 욕하고 부도덕한 과거가 있다면 욕해주면 되는거죠. 보수가 창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갈길이 멀어요
이런게 민주주의고 민의죠. 국민의 뜻과 생각을 얼른 파악하고 그 뜻대로 움직이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더민주당도 승리에 취해서 안일하게 대처하고, 국민을 밟고 올라서려 한다면 자한당과 바른정당 꼬라지 나게 될거예요.
국민이 똑똑해지고, 더욱 적극적이게 변하면 의회가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의 뜻을 받아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게 오래 지속되면 시대의 흐름에 반영이 되고,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거죠.
저는 매우 올바른 현상이고,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민주당이 제일 나으니까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지.무조건 민주당을 지지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른 정당이 보여주기가 아닌 정말로 바른 소리 잘하고 바른 정치 한다면 더많은 민의가 바른 정당을 지지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현재의 바른정당의 면면은 그 진의가 아직도 의심되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자유한국당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하고, 국민의당과 비슷하기도 못하기도 낫기도 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말 바른 정당이 바른 정당이 되는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솔직히 의원들의 역량 자체는 여야가 비슷하다고 봐도 되겠죠. 다들 똑똑하단 소리 듣던 수재들이니~
문제는 그런 수재들이 당론이란 구도하에서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스탠스에 따라 처신이 달라지는게 문제겠죠.
지금 바른정당 입장에선 민주당외 모든 정당들이 쩌리당이 된 상황에서 깨끗하고 참신한 보수정당의 이미지만 가져 올 수 있다면
자유한국당의 표까지 흡수할 절호의 기회죠.
다들 알다시피 단결된 보수의 힘이란게 아직은 기득권 그 자체이기에 어마어마한 노다지죠.
아직은 찻잔안의 태풍에 불과하지만 바른정당에 대한 대응논리를 잘 개발해야 될겁니다.
괜찮아요. 과거는 차치하고 현재를 기점으로만 생각해도, 정상적인 싸움을 주고 받아 유불리 한 건 정상적인 정치의 범주에 듭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이기는게 문제인거지 정상적인 상대라면 그 쪽이 이기기도 하는겁니다.
오히려 잘된것도 있음 개혁정책연대 가능해졌고
연대 안하면 공격할게 생겨 지지자 이탈 명확한
이래아저래나 자기들만 머리아파진 싱황인듯
자유당보단 정상에 가까워지려 노력이라도하는
바른정당이 낫죠!
대한민국 보수들을 바른길로 이끌어준다면
감사할일이라는~
세대가 바뀌믄 우리가 흔히 말하는 꼴보수가 될까 싶어 살짝 겁은 나요
젊은 사람들이나 어린 친구들이 바른정당을 현 시점에서부터 보고 자란다면 지금의 부모님 세대가 저희랑 다르듯 우리의 아이들도 그러지 싶어요....
깔 준비 중입니다.
이들의 과거 면면을 살펴보면 현재 스코어
잘 하는 거 잘한다 말하는 중이 절대 아닙니다.
외려 합리적인 정당이라는 가면 만들기에 집중하는 중일 겝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거쳐 적당히 '합리적'이라는 가면이 완성되면
그 때부터 도로 새누리 될 거라는 거에
김성태의 오른 팔과 이혜훈의 왼팔을 겁니다.
전 일단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이혜훈, 김용태... 어제 오늘 말하는거 들어보니
그나마 우리나라 정치상황에서 '보수'라고 부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당 무리들은 말할것도 없고 김무성도 마찬가지고...
여태 새누리가 다 그래왔지만
어느 집단이나 또라이는 존재하기 마련이고
또라이만 모아놔도 그 집단 내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부분도 있게 마련입니다.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다면 있겠지요.
저는 바른당에서 그나마 이런 부류의 자칭 '합리적 개혁보수'를 표방하는
정치인들이 나와주는것이 멀리 봤을때 한국의 보수정치를 위해서,
또 그로인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한 보수진영 희망적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야 긴장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의원들 수준이 높아진다면 환영할 만한 일이죠.
어디를 갉아먹고 이런 것보다 누가 더 우리 사회의 진보를 위해 바르게 나아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 치열하게 경쟁하고 옥석가리기가 벌어져 의원들 수준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무조건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은 TK에서 자유당을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것만큼이나 어리석은 짓입니다. 경쟁 없이는 발전도 없어요. 민주당은 긴장해서 더 잘해야 합니다.
- 아직까지는 자부심 만빵인 민주당 당원 -
바른당이 정상코스프레할때마다 환생경제를 보여줍니다
정말 환골탈태해서 보수다운 보수의 정당이 되어준다면 나라를 위해 그만큼 좋은 일이 없을것 같아요
하지만... 과연 그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