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때문에 윗층 올라갔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새로 이사온지 한달정도 되는 집인데,
저번 설명절 때도 난리여서 오죽하면 집에 오신 장인어른이 잠을 못주무시더라고요.
그분도 아파트 사시는 분이신데, 왜 이리 시끄럽냐고 하시면서 말입니다.
민망해서 혼났네요.
평소에도 애들소리 쿵쿵쿵 까르륵거리는 소리 때문에 난리여서,
웬만하면 참고 관리실에만 말을 하고 집사람하고 어지간하면 참고 살았는데.
오늘은 밤에 무슨 천장 뽀개지는 소리 때문에 참다 참다 못해 관리소장님하고 같이 올라갔더니.
와,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네요.
저보고 예민하답니다.
어이가 없네요.
오늘은 애기들이 없다고 하길래, 그럼 밤에 뭐 하셨냐고 물어보니.
무슨 탁자같은 큰 택배온 물건을 해체하고 있더라고요.
아니 그럼 무슨 씨X, 빡대가리들인가.
밤에 그 큰 물건을 해체하면 바닥이 쿵쿵 울리는건 당연한데,
아무것도 소리낸 것이 없답니다.
참나 진짜.
진짜 왜 층간소음에 칼부림 나는지 알겠네요.
나이 먹어가면서 알게되는 참 서글픈 사실인데.
세상에는 아무리 자기가 잘못한 일인데도 우기는 무식하고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있다는 거네요.
어이가 없게도 동뀐사람이 썽낸다고.
올라가서 최대한 예의지켜 조용조용히 말하는데도.
무식하게 생긴 여편네가 눈을 부라리며 큰소리를 내며 미친듯이 말하는데.
와 무섭데요 ㅋㅋㅋ
진짜 왜 층간소음에 칼부림 나는지 알겠더라고요.
관리소장님도 그거보고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다 싶었는지,
눈짓하면서 내려가자 하시길래 더이상 미친 X하고 이야기 하기 싫어 내려왔습니다.
층간소음에는 답이 없고,
똑같이 해줘야 한다더니 그 말이 맞나 보네요.
어디 성능좋은 우퍼스피커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주말에 어이없고 성질나서 잠이 안오네요.
집사람도 얼른 스피커 사서 하나 달아서 똑같이하라고 화를 내며 난리네요.
정말 성질나고 황당하고 어이없네요.
https://cohabe.com/sisa/2367120
층간소음 때문에 윗층 올라갔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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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집있고 인ㅌ0리어 3천하고 들어갔는데 기산시간 취침시단에 쿵쾅거려 도저히 못참고 이사했는데
여긴 새벽 5시30분부터 쿵쾅...
매일 식사때마다 가구 끄는 소리...
한달에 한번 손주들 오는지 운동장으로 생각하고 쿵쿵...
인터폰 3번해도 그냥 쿵쿵...
올라가면 싸울까봐 참는데...
아예 입주시에 충간소음 예민힌 사암들 따류 상게하는게 어떨까합니다...
국토부는 대체 뭐하나 집값 못잡으면 차라리 삶의 질이리도 올려주라...이거 다 벽식 기둥식 다 필요없고 뷸량 시멘트 때문이라는데...
오죽하면 제가 밤에 올라갔겠나요.
며칠을 참다 참다 오늘은 천장뽀개지는 소리가 나길래 갔더니,
제가 이 드러운 꼴을 보네요.
진짜 무식하게 말하는데,
순간 욱해서 손에 뭐 들고 있었으면 뚝배기 깨버릴 것 같더라고요.
진짜 진짜 며칠을 참다 참다 저도 올라간건데,
이 지랄이 나니 진짜 왜 층간소음에 칼부림 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에고 저도 이사오고 시도때도없이 쿵쾅거리는 윗집과 예인한 밑집 때문에 고생 중입니다. ㅜㅜ
층간소음 대응용 스피커로 유명한 애쉬톤 at-3800 추천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꼭 참고해 보겠습니다. (_ _)
http://www.joongang.co.kr/article/25033357#home
기사 참고하시죠. 계속 반복된다면 보복보다는 금융치료가 낫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관리실에는 꾸준히 민원을 넣었습니다.
앞으로도 뭔가 기록과 증언이 남게끔 관리실에 민원을 넣어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만약 회사가 지방으로 이사를가게된다면...
회사근처 단독주택으로 이사갈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빌라사는데도 쿵쿵거리는데 아파트간다고 편하기는커녕 스트레스만 왕창 받을거같아서
귀찮아도 단독이 더 나을거같습니다.
저도 편히 살자고 아파트 사서 자가로 온건데,
단독주택 갈 걸하고 후회하는 중이네요.
무던한 성격인 아니지만,
상식선에서는 꾹 참고 사는 사람인데.
요번에 이사온 사람들이 이렇게 무식하고 개념없는 집일 줄은 몰랐네요.
어릴때 단독주택 살아봐서 장단점을 알고있는데...
아파트의 편함 때문에 아파트로 갔다가 층간소음같은 문제가 발생할경우 엄청 후회할거같아서
저는 단독을 더 선호하는편이지만...
와이프는 아파트를 선호해서 고민중입니다..
아직은 시기상조라 고민은 적당히만 할거고.. 나중에 결정을 해야한다면 단독이 가능하다면 단독으로 생각하려구요... 가급적이면 주차라인 있고 마당있는 그런데로요
참 안타까운게
아랫집은 무슨 원죄가 있다고 당하다보니 너내도 소음고통을 알고 조심해달라하면 보복이라고 피해자가 또 당해야하는지..
당사자들이 하지말고 차라리 소음종류를 관리실에서 젒 받으면 매트나 가구밑에 붙이는 소음방지 부착물을 제공해주고 관리해주면 어떨까싶네요...
저흰 엄청 두꺼운 매트에 애가 주로 뛰는 곳엔 아예 메모르폼 토퍼를 깔았는데...
난 조심하는데 윗집은 너무 편하게 살고 뭔가 억울하네요.
내일도 주말이라 좀 더 잘고싶은데 6시경에 쿵쾅소리에 깰생각하니 우울합니다
진짜 그 심정 저도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집에서는 항상 실내화신고, 가구들 패드 붙이고.
발이 쿵쿵 힘닿는 곳은 매트 깔아놓고 그렇게 사는데.
오늘 이런 상황을 겪으니 사람이 진짜 악바리 밖에 안남네요.
제가 심정을 알기에 위로 드립니다.
조심할 생각 있는 사람들끼리 따로 모아서 사는게 답 같아요.
이게 휴대폰으로 뉵음해서 들어줄래도 넉음소리 잘 안들리고 내가 예민한걸로 칩 되니....
저흰 천장이 새벽 6시에 쿵쾅거려서 잔떨림에 형광등이 흔들려요...
층간소음 정말 열받죠.
저도 지난번 아파트에 미친놈이 있어서 몇번 경팔에 신고해서 출동했는데 바뀌는 게 없더라고요.
님 큰일 났어요
글 읽어보니 개념이 전혀 없는 거 같은데
말이 안 통하고 앞으로 더 심해질 거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