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도시인 코르도바에 한 식료품점으로 천연덕스럽게 말이 난입했는데, 점원을 향해 다가오더니
계산대 아래에 머리를 박고 뭔가를 마구 먹어댔음. 판매용으로 놔둔 우유와 초콜릿이 담긴 간식 바구니를 기가 막히게 찾아낸 거임.
친구의 먹방을 보았는지 또 다른 말까지 여기에 합세했음. 알고 보니 이 말들은 근처 공원에서 가끔씩 나타나는 녀석들로
말 주인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데. 놀란 점원이 급한대로 손소독제를 뿌려대자 그제야 물러서는 말 두마리느 물러났다네.
아르헨티나라는 나라가 알디시피 이곳저곳에 목장이 많은지라 저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디 싶겠더라고.
칸나기 유우리 2022/02/25 09:14
좀 덩치가 큰 들개 같은 거네
쌈무도우피자 2022/02/25 09:16
마1약상 : 우리 말은 물지 않아요. 내 부하들이 물지
새해첫날 2022/02/25 09:16
님 말투가? 김정은 개샙기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