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형님하고 술마시는데 그형님이 이재명후보
지지이유를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말인즉슨 이렇습니다.
"한쪽은 윽박지르고 자기생각으로 옥죄이는걸
당연하게 여겼던 인간이고 한쪽은 변호하고 무죄를
이야기하려고 생각을 거듭했던 인간인데 너같으면
누굴 뽑겠냐?"
이러는데 와 씨 진짜
와
진짜 오늘 그 형님한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PS : 그분 엊그제저녁에 광주 뭐 일있어서 간다하더니
그냥 낄낄 웃으면서 금남로 한번 다녀왔다 합니다.
왜냐고 하니까 그냥 어 그냥 다녀와야 할것같았어 하면서
웃으면서 제앞에서 맥주마시고 있습니다.
ㅆ발 이런 거짓말같은 인연이 제 앞에 있습니다.
진짜 존나 하 개멋있어서 뒤질거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62100
와씨 꼭봐주십쇼 오늘 들은 최고의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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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밑바닥에 있어봤던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오면서 그 시절을 잊지 않았다는건 대단해요.
대부분의 사람이 기득권에 합류하잖아요.
쉬우니까 편하니까
이재명을 보면 심지가 곧아서
지금까지 왔고
심지가 곧아서 그렇게 공격을 받은거예요.
뭐도 없는 한 사람이 자꾸 기득권이 하는 일을 방해 하는데
얼마나 눈에 가시였겠어요.
근데 밟아도 밟아도 안 죽어.
자꾸 일어나.
전 복싱에서 주로 underdog 응원합니다.
이재명은 가장 몰린 underdog이예요.
검사와 변호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광주에 빚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말은 다시
한쪽은 법적으로 옳은 심판을 하기 위해 고심하고,
한쪽은 돈준사람의 무죄를 위해 법의 헛점을 찾는다. 는 식으로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직업에 대한 정의보다는 사람에 대한 정의가 되었음 합니다.
자신의 출세를 위해 없는 죄도 만들어본 사람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발로뛰고도 권력앞에 좌절해본 사람...
누가 더 부패한 권력에 강한 거부감을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