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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버튜버로 혼란하면 야설써도 글 안짤리겠지?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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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시리즈)쓰레기 여센세랑 유우카 이야기


"그ㅡ그마안ㅡㅡ!!"


"♬"


"크흣ㅡ...으읏ㅡㅡㅡ!!"


손발이 묶인 유우카의 간절한 부탁에도 여센세(쓰레기)는 오히려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손짓을 더욱 거칠게 하는거지..


대체로 민감한 부위를 만지는거면 손톱도 깍고 손을 깨끗이 씻겠다만


센세는 담배피던 손으로, 문서 작업하면서 볼펜 잉크가 잔뜩 묻은 손으로


일절 배려없이, 그저 유우카가 고통스러워 하는걸 보기위한다듯이


자기가 내키는대로 손을 휘젓는거지


"어때? 기분좋아?"


센세는 아이처럼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으면서 물어보는거지


마치 지나가는 개미 행렬을 돋보기로 태워죽이는 아이의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하아...하아..."


"왜 말이 없어? 아!! 아직 부족하구나?"


"크읏...하아...다...당신이 원하는게 뭐야..? 왜 나한테 이러는건데?!"


"어머? 얘 좀 봐라? 어른한테 당신이 뭐니?"


"꺄앗ㅡㅡ"


센세는 입으로는 당혹감을 표출하면서도 유우카의 머리카락을 강하게 움켜쥐고는 유우카의 머리를 드는거지


"으윽ㅡ...."


"음~역시 유우카!! 너무 사랑스러워♡"


유우카는 매섭게 센세를 노려보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센세는 유우카를 사랑스럽단듯이 껴안고는 침대에 눕는거지


"이...이거 놔"


"아잉~우리 유우카는 너무 앙탈이 심해~♡ 이 선생님은 너무 슬퍼 흐규흐규"


"....미x년..."


"후훗..."


유우카의 욕지거리에도 아랑곳않고는 다시 유우카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는 센세..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듯 허리에서 시작해서 겨드랑이 가슴으로 가더니 가슴골 아래에서 명치로 그리고 배꼽으로 갔다가 여자의 소중한 곳으로 손가락이 훑는거지


손가락이 움직일때마다 움찔대는 유우카의 모습을 재밌단듯이 보면서


"...왜 그러냐고? 그야 유우카를 내껄로 만들려고 하는거지♡"


"......"


"유우카가 날 미워할수록 유우카의 머릿속은 나로 가득찰꺼 아냐?"


"밥먹을때도 씻을때도 잠잘때도, 내가 준 고통, 상처, 흉터를 보면 항상 나를 떠올리겠지?"


"그렇게 유우카는 내 생각으로 가득차게되고, 그렇게 내 것이 되는거야"


"그러니 조금만 더 아프게, 슬프게, 비참하게 만들어줄께"


마치 어린아이가 장래희망을 말하는 것처럼 센세의 표정에는 행복한 꿈을 꾸는 듯한 미소가 번지지만 그 눈빛은 지독한 광기로 가득찬거지


"당신은 미쳤어...게헨나 애들도 이 정도는 아니야..."


"그래, 그 분노야, 그 증오심으로 가득찬 눈빛이 내가 원하는거야"


"유우카를 내껄로 할 수만 있다면 더 심한짓도 할 수 있어"


"읏ㅡ..아팟ㅡㅡ!!"


그리고는 유우카의 목덜미를 깨물며 또다시 자신의 마크를 새기는 센세..


-----------


이런 크싸레물 보고싶당...헤으응....


미칠려면 제대로 미치는게 좋아용



댓글
  • 히나 소믈리에 2022/02/21 21:27

    혼란하게 베스트가라

  • 전력태업 이소마 2022/02/21 21:23

    그려와

  • Esper Q.LEE 2022/02/21 21:29

    여선생: 상처주고, 그 각인을 통해 날 기억하게 하고, 그것이 사랑한다는 것 아닐까?


  • 전력태업 이소마
    2022/02/21 21:23

    그려와

    (6nS94s)


  • 히나 소믈리에
    2022/02/21 21:27

    혼란하게 베스트가라

    (6nS94s)


  • Esper Q.LEE
    2022/02/21 21:29

    여선생: 상처주고, 그 각인을 통해 날 기억하게 하고, 그것이 사랑한다는 것 아닐까?

    (6nS9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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