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큼 든든하고 맛있는 음식도 므문데ㅋ
양키도 좋아하려나요?
https://cohabe.com/sisa/236003
순대국은 정말 세계화 해야 하는 음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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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죠.
더불어서 감자탕도.
널려있는게 스테끼 ㄷㄷㄷ
순대국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ㅎㅎ
외국인들은 싫어할듯.....
냄새땜에 좋아하려나 ㄷㄷㄷㄷㄷ
양평해장국도 ㄷㄷ
오리간 말고요. . 내장을 먹는 음식이 머가 있을까요? 해외음식중에요. 순대국처럼 내장요리요
소시지요.
소시지는 고기갈은건데요. 껍데기 말씀하시는거에요?? 소시지도 내장으로 해요? 다른거로 안느데.. 암튼 소시지 한개추가요. 근데 순대국처럼 내장 여러가지로 많은게 머가있을려나.. 외국인은 싫어할거 같아서요 내장이많아서...
소시지가 내장에다가 고기넣는겁니다.
영국에서 피로만든 푸딩도 먹구요.
프랑스에서도 소 내장으로 요리 많이 만듭니다.
이태리에서도 내장 먹어요. 트리빠라고 검색해보심 나옵니다.
아.. 그래요? 외국음식을 본적 먹어본적 없어서요. 그럼 순대국도 세계화가 될수 잇겟군요.
해기스?
베트남 개순대요 ㅎㅎ
아 알럽순대국
한국이 음식 문화가 많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이 있는 나라가 얼마 없을걸요.
그런 생각은 별로 안 드네요
지금 먹고 있는건 다 어디서 들어온 음식들이지요
우리는 잘 먹지만 외국인들 입맛엔 많이 안 맞는거 같습니다
가까운 일식, 중식에 비해도 솔직히 다양하다 말히기 힘들죠... ㄷㄷㄷㄷ
우리가 먹고 있는 양식 중식 거진 지배층이 먹던 음식들이죠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조선시대만 해도 사치를 경계하고 검소를 미덕으로 해서
왕들도 먹는걸로 사치 부리기 힘들어서 인지
음식문화가 크게 발달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식량도 뭐 넉넉하지 못했구요
우리나라 예전 주식은 초근목피 아니었던가요?
사치를 경계하고 검소를 미덕으로 한 나라가 그렇게 탐관오리가 많았을리가요.
발효 식품만 해도 우리나라 만큼 종류가 많은 나라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런건 뒷구멍으로 한거고
대 놓고 사치는 못 부렸습니다
탐관오리는 동서고금 어느 나라에서도 많았구여 기본적으로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 사상이 그랬다는 거겠죠. 기본적으로 지배계층 조차도 음식 등으로 사치를 부리고 자랑하거나 하기는 어려웠던 나라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식문화의 발달은 사실 그 나라의 전반적인 부와 함께 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조선이 경제적으로는 많이 부족한 나라라 식문화가 크게 발달하기는 어려웠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장류나 젖갈류같은 발효 음식은 부족한 음식을 오래먹기위해 발달한 식문화라고 봐야겠죠
집에서 밥 먹는걸 누구에게 대놓고 먹나요?
전 그 말은 그저 조선시대 양반 놈들이 피 지배 계층을 가지고 놀던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그걸 지킨 아주 극소수의 양반이 있었을테지만.
1주일에 최소 2번 먹습니다ㅋ
순대국은 부담되던데요
순대는 병천순대가 갑이죠 ㄷㄷ
순대국에 편육에 소주한잔~ 캬~~~~~~~~~~~~
가게 옆에 소문난 순대국집이 있는데
외국인들이 들어갈려하디 않아요
냄새가 싫다고
병천순대쪽에 저도 한표.. ㄷㄷㄷ
외국인들 감자탕 좋아하는거보면 순대국도 좋아할수도있겠네요 특히 태국여자들 감자탕에 환장하더라구요 근데 치킨은 싫어함
외쿡인도 똑같을 겁니다
저도 어릴때 순대국 근처도 안 갔습니다
한번 먹어보면 뽕감
순대국같은 냄새는 외국인들이 싫어해요 대다수는....
입에 몇번 퍼먹어주면 항복하고 알아서 잘 먹을겁니다 ㅋ
먹어보면 입맛에 맞는 분들도 꽤 되긴 하는데 일단 접근이 어려워서 실패입니다....
게스트 하우스 같은데서 한식 한번 하면 냄새 때문에 양키들 난리나요...;;;
외쿡인들이 청어 통조림 따면서 이 맛있는걸 왜 안먹냐고 물어보면...
외국엔 고기가 싸서...
그리고 '순대'자체가 외국인들이 호불호가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소세지랑 똑같은건데..
외국인들한테 김치나 순대처럼 냄새나는 음식 먹이는거
굉장히 무식해보이고, 무례한 행동임;;;;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오지탐험갔더니 무식한 원주민들이 박쥐고기 입에 넣는 느낌....
비교가 좀 잘못 된게
외쿡인들이 돼지 안 먹는건 아니죠
외쿡인들도 소세지 먹는데
수제 소세지도 먹어보면 냄새 좀 납니다
전 싫어합니다..
순대국 감자탕
순대국밥은 사랑입니더
살찌는것만 빼면요 ㅜㅜ
근데 근본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왜 그들이 우리 음식을 좋아해야하나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돼지국밥먹다 돼지찌찌가나온뒤로 ㅜㅜ비슷한계통
다못먹어여흑..
남미쪽은 가능하겠네요.
근데 거기도 순대국 같이 맛있는게 있어요.
양키들이 선호하는 음식랭킹중에 한식은 상당히 하위권에 있는것으로 조사된 표를 봤습니다. 얼마전에요 ... 기사로요 ...
상위권에 있는 음식들이 중식과 일식 이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음식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양키들이 선호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
보편적으로 좋아할 음식은 아닌듯하네요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음식 먹고 싶다 그래서 음식 투어로 그중에 순대국이 있었는데
냄새 때문에 한입 먹고 못 먹겠다 하더라구요
그 중 한명은 냄새를 참고 먹었지만
두번은 못 먹을 음식이라 그러더라구요
냄새땜에 접근이 힘들듯.. 울 와이프도 못먹어서 ㅜㅜ
광장시장에서 금발 외국인이 순대를 가리키며
쏘시지~ 쏘시지~
라고 주문해서 혼자 순대를 아주 맛있게 먹는 장면을 목격한 바 있습니다.
그릇에 섞어서 후룩후룩 하는거 상당히 미개하다고 느끼죠.
게다가 여럿이 젓가락 쪽쪽 빨며, 반찬 그릇 공유하는거 못 없애면 가능성 없습니다.
취사병출신이고 요리15년차입니다
한국음식으 99퍼 마늘이 들어가기때문에 마늘냄새때문애
외궈들 처음에 어려워합니다.
그리도 유럽에선 국물요리는 가난뱅이나 먹는 음식취급합니다.
순대국이야말로 호불호가 갈리죠 ㄷㄷㄷㄷ
시드니 사는데요 한국인 해장국 가면 외국애들 와서 선대국이나 뼈다귀 해장탕 같은거 잘 먹어요.
월드키친에서
한국음식들은 맛과 영양
다 뒤쪽입니다..
자기 좋으면, 다.......;;;;;;;;;;;;;;;;
우거지 들어 있는 뼈다귀 해장국 보다는 감자가 들어 있는 뼈다귀 감자탕은 외국인 대부분 좋아 하는것 같네요..
순대국 진짜 전 맛없던데....
한번 먹고 토나올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