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발발 당시인 1596년에 충청도에서 터진 대규모 반란인 '이몽학의 난'은 반란의 수괴인 이몽학의 목과 수족이 잘리면서 마무리 되었지만,
하필이면 전란 중에 터졌던 이 반란 사건으로 인해서 안 그래도 전쟁 중에 입지가 불안했던 선조의 의심병에 기름을 들이부은 기폭제가 된 사건이었음.
이 사건을 기점으로 해서 선조는 반란에 연루되었다는 의병장들을 일단은 의심의 눈초리로 경계하게 되었고, 해전에서의 계속된 연전연승으로
조선의 백성들에게서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던 이순신도 의심과 경계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었지. 그래서 이순신을 견제하고자 했고.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도 선조의 행적을 보면, 이 사건을 전후로 해서 이순신과 의병장들에 대한 시선이 상당히 달라지는 것을 볼 수가 있음.
선조가 이해못할 미.친놈은 아니지. 좀 들여다보면 얘가 왜이러나 충분히 이해는 감. 전시의 왕이 할 짓으로 납득이 안갈뿐.
선조의 유일한 실책이라면 그냥 존나 갑작스러운 왜군의 침공에 멘탈을 못 잡은거지
선조가 이해못할 미.친놈은 아니지. 좀 들여다보면 얘가 왜이러나 충분히 이해는 감. 전시의 왕이 할 짓으로 납득이 안갈뿐.
이성계가 군인 출신 영웅이니 경계할수밖에없긴하지
선조의 유일한 실책이라면 그냥 존나 갑작스러운 왜군의 침공에 멘탈을 못 잡은거지
그리고 전후 화려한 의병장들 숙청쇼의 시작
선조가 엄청나게 인간적인 왕이지
그래서 욕먹는 거임
왕다운 왕이였어여 했는데
진짜 이래서 이몽학은 ㅅㅂ놈이지
건국 초기에 왕이 지방 호족의 고삐를 잡기 위해서
혼인, 왕씨성하사, 자녀 볼모 등의 조치를 취하잖아?
선조가 이순신의 가족을 수도로 데려온 기록은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