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06년도에 K-100D로 시작해서 15년에 K-5를 끝으로 잠시 펜탁스를 떠나있었는데 최근 천체 사진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K-3ii와 시그마 50-500 으로 다시 펜탁스로 복귀했습니다.
어젯밤 K-3ii 자체 기능중에 천체추적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gps 정밀교정(?)인가 한 후에 500mm로 천체추적 했는데 10초 정도만 노출을 줘도 별이 살짝 흐르더군요. 20초는 심하게 흐르구요. 삼각대는 천체망원경용 가대다 보니 나름 튼튼하고 바람도 심하진 않았는데 혹시나 더 체크해봐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500mm에 달 사진은 정말 시원시원하네요 ㅋ
https://cohabe.com/sisa/2356210
천체추적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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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500mm면 그렇게 흐르는게 맞져ㅎㄷㄷ
한가지 팁이 있다면 극축에 가까워야 덜흐릅니다.
그러니까 달이 북극성에 가장 가까울수록....
최대한 잘 맞춰보면 500mm 에서 10초는 버틸 수 있을거같습니다.
20초는 자신없...
답변 감사합니다~제가 너무 기대를했네요 ㅋㅋ 담에 바람없는 날 북극성 부근 천체로 촛점거리랑 노출시간 조정하면서 테스트 해볼께요~
M42가 부러워서
저도 폴더열고 달사진이라도 찾아봤더니
어? 왤케 셔속을 빠르게 썼지 ㄷㄷㄷ
그 기능은 광시야에서 흐르지 않게하는 기능입니다
500미리면 적도의를 쓰셔야...
센서가 움직이면서 추적하는거죠?
구조상 센서움직임 범위에 한계가 있으니 망원은 한계가있죠.
초광각으로 은하수나 별자리촬영에는 유용할겁니다.
k3ii 사용했었는데.. gps 정보가 수시로 변경이 됩니다 그걸 고정할수 있게 해달라고 번역기 돌려가며 펜탁스로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 그 기능이 추가된다고 봤었던것같은데...
저는 135mm 에서 30초 까지 안흐르고 촬영해봤었는데 그 이상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