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빠지게 만들었는데
맨날 맛없다는 소리 들으면
ㅈ같아서라도 그냥 메뉴얼대로 만들꺼 같음.
전방에 파견 나간 적 있는데
거긴 이상할 정도로 맛있어서
취사병한테 왜 이렇게 맛있냐고 물어보니
인원이 적은 소초는 이것저것 시도할 수 있었다고 함.
사실상 재창작...
그렇게 맛있게 만든 취사병이 말하길
대대급은 답이 없으니 포기하라고...
ㅈ빠지게 만들었는데
맨날 맛없다는 소리 들으면
ㅈ같아서라도 그냥 메뉴얼대로 만들꺼 같음.
전방에 파견 나간 적 있는데
거긴 이상할 정도로 맛있어서
취사병한테 왜 이렇게 맛있냐고 물어보니
인원이 적은 소초는 이것저것 시도할 수 있었다고 함.
사실상 재창작...
그렇게 맛있게 만든 취사병이 말하길
대대급은 답이 없으니 포기하라고...
괜히 기피보직이 아니지
가끔 지원나갈때보면 진짜 피곤하겠더라.. 새벽 일찍 일어나서 밥만들어야지 밥 퍼줘야지.. 설겆이해야지 어휴;
우리 대대였는데 개맛있었는데
취사병 5명에 대대인원 250명이긴 했음
그땐 통조림카레라서 그럴걸?
라떼는 호텔조리과 나온 동기가 취사병이었는데 다른부대에서도 소문난 짬밥이었음. 역시 호텔조리과..
괜히 기피보직이 아니지
사실 우리도 맛 없다곤 생각함 ㅎ
그치만 어쩔 수 없는걸
인원이 적은곳은 그렇긴함
많은곳은 ㅈㅈ
취사병은 진짜 존나 빡세다고 생각해
우리 대대였는데 개맛있었는데
취사병 5명에 대대인원 250명이긴 했음
가끔 지원나갈때보면 진짜 피곤하겠더라.. 새벽 일찍 일어나서 밥만들어야지 밥 퍼줘야지.. 설겆이해야지 어휴;
우린 부식도 인원보다 적게들어왓었음 ㅋㅋㅋ 설탕이 한달동안 모자름 ㅋㅋㅋ
우리 부대는 그래도 한 300명 분량 정도만 만들어서 제법 맛있엇음 내가 편식은 심해도 맛을 엄청 깐깐하게 하는 타입은 아니라 괜춘했었음
내가 외부 중대 취사병이라 여유 있어서 파닭이랑 간장 치킨이랑 어레인지한 양념치킨이랑 후라이드 파닭이 세개 동시에 만들어서 낸적있었음
나도 부대 취사병은 불쌍하게 생각했지만 취사병 나온 친구는 어림없지 너가 다녀온게 군대냐 시전했다
라떼는 호텔조리과 나온 동기가 취사병이었는데 다른부대에서도 소문난 짬밥이었음. 역시 호텔조리과..
우리도 ㅋㅋ
그래서 상급부대 훈련할때 납치당하더라
시발ㅠㅠ
취사병이 진짜 토나오는 보직이지
전방에서 근무하는데 밥이 맛없으면 마편으로 찔러서 취사병 존나 꼽줌
전방에서 고생하는데 밥을 맛없게 먹어야하냐면서…
내가 왠만한 카레는 다 좋아하는데
군대카레는 먹자마자 '이건 카레가 아니다.'라는 말이 바로 올라왔었음
그땐 통조림카레라서 그럴걸?
군납비리가 장기간 이어졌거든. ㅋㅋㅋ
얼마나 만만한지 몇번씩 걸려도 또 함.
통조림 카레먹었었음? 나때는 3분카레식으로 나오고 따뜻한상태로 한개씩 배식해서 맛났었는데
훈련열외에는 이유가 있다
취사병이 안쓰럽지 않다면 자신이 사이코패스가 아닌지 의심해봐야됨...
나도 대대규모 건물인데 1개 중대만 사용해서 맛잇었음
어느날 죽이 나왔는데 죽에서 탄맛난다던 친구
동원훈련때 취사보조를 간 뒤로 죽에서 탄맛 난다고 절대 안함
호텔 조리학과 오니까 소초 음식이 개쩔어졌었음 ㄷㄷ
우리 소초는 중대에서 제일 맛없는 소초, 계란국을 태우는 소초, 소대장이 식판 뒤엎은 소초로 유명했지
Msg 설탕 고추장 넉넉히 쓰면 맛있게 할수있는데 나오는 양이 한정되있어서 빵구나면 안되니 그게힘드니 선택과 집중만 잘해도 잘한단 소리들을수있음
이런 개고생을 하는데 10년전만 해도
취사병은 군인 취급도 못받고 살았다는거 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