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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어머니는 옆 계산대 줄이 더 잘 빠지는거 같아 옆으로 옮겼다...
그 후 다시 아까 그 자리로 돌아왔다...
두개 다???????????????
안녕? 난 혈압의 요정이야!
너희들의 혈압을 올리러 왔지!
우유부단한 부장님은 우유를 좋아하나?
우유부단한 아빠가 두집살림을 하다가 딱걸려서 이혼한 건 아닐까...
우유부단하면 우유를 2개 사야지
엄마가 한개 고르라고 했는데
우유부단한 아들은 이걸 고를까 저걸 고를까 고민하다
저 말을 하며 2개를 다 획득할 생각이었는데
단호한 엄마는 인생 교훈을 주셨어.
아들이 아빠 닮았네.
아들 : (이러면 두개 다 먹을 수 있겠지 ㅋ)
엄마 : (이러면 두개 다 안 사줄 수 있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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