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직전 시어머님. '우리 아들은 치킨라멘을 웬만해선 먹기 힘든 이벤트 요리라고 세뇌해두었으니까 바쁠 때는 치킨 라멘을 지긋이 끓여주세요. 기뻐할 테니' 오오, 오케바리. 감사합니다.
엄마가 해주는 밥이 별로여서 치킨 라멘을 끓여줄 때마다 좋아했더니, 내가 치킨 라멘을 최고로 좋아하는 줄 아신다
누구라도 기뻐할득
어차피 대학가서 자취했으면 타락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누구라도 기뻐할득
어차피 대학가서 자취했으면 타락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엄마가 해주는 밥이 별로여서 치킨 라멘을 끓여줄 때마다 좋아했더니, 내가 치킨 라멘을 최고로 좋아하는 줄 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