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사랑이 뭔 줄 알아? 사랑이라는 거는, 누군가를 90프로 이상 믿는대는 거야."
"까놓고 말해서 난 너 그만큼 못 믿어."
"그럼 몇 프로나 믿는데?"
"51프로."
"겨우?"
"얌마 50프론 넘잖아."
"야. 너 내가 어떤 새끼건 49프로 이상 믿을 것 같애? 안 믿어 어떤 새끼도."
"오빠.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나 지금 몇 프로나 믿어?"
"51프로."
"야, 현지야. 너 아직도 모르냐? 내가 누군가를 51프로 믿는다는 거는 100프로 믿는다는 뜻이야."
"이리 와 봐. 49프로 믿는다는 거는, 절대로 안 믿는다는 뜻이고."
개인적으로 저 영화에서 여운에 남는 명대사 중에 최고로 꼽는 명대사인데, 그만큼 자기 아내를 51% 믿는다는 것은
100% 믿는다는 은유적인 뜻이라서 그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 명대사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기도 해.
그만큼 세상에서 내 아내 외에는 누구도 안 믿는다는, 나름대로 로맨스스트적인 발언이기도 하고.
'누가 자꾸 넘버3래. 나 넘버2야!'
2%부족하네
하도 옛날에 봐서 그런가
자꾸 넘버3하고 초록 물고기 하고 내용이 헷갈림...
헝그리 정신 아니었어?
??? 재떨이를 쓸까요?
야스엔틱기어후추 2022/02/17 16:41
2%부족하네
getup112 2022/02/17 16:41
'누가 자꾸 넘버3래. 나 넘버2야!'
소행성3B17호 2022/02/17 16:42
하도 옛날에 봐서 그런가
자꾸 넘버3하고 초록 물고기 하고 내용이 헷갈림...
死門 2022/02/17 16:43
헝그리 정신 아니었어?
turncoat 2022/02/17 16:44
??? 재떨이를 쓸까요?
B727-200 2022/02/17 16:46
인수합병을 하려고 하나
브록 럼로우 2022/02/17 16:47
"저는 믿고 싶어요.
그러니까, 바꿔 말하면 믿지는 않아요."
killermonkey 2022/02/17 16:47
제목만 보고
헝그리 정신 얘긴줄 알았지
불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