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사랑이 뭔 줄 알아? 사랑이라는 거는, 누군가를 90프로 이상 믿는대는 거야."
"까놓고 말해서 난 너 그만큼 못 믿어."
"그럼 몇 프로나 믿는데?"
"51프로."
"겨우?"
"얌마 50프론 넘잖아."
"야. 너 내가 어떤 새끼건 49프로 이상 믿을 것 같애? 안 믿어 어떤 새끼도."
"오빠.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나 지금 몇 프로나 믿어?"
"51프로."
"야, 현지야. 너 아직도 모르냐? 내가 누군가를 51프로 믿는다는 거는 100프로 믿는다는 뜻이야."
"이리 와 봐. 49프로 믿는다는 거는, 절대로 안 믿는다는 뜻이고."
개인적으로 저 영화에서 여운에 남는 명대사 중에 최고로 꼽는 명대사인데, 그만큼 자기 아내를 51% 믿는다는 것은
100% 믿는다는 은유적인 뜻이라서 그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 명대사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기도 해.
그만큼 세상에서 내 아내 외에는 누구도 안 믿는다는, 나름대로 로맨스스트적인 발언이기도 하고.
'누가 자꾸 넘버3래. 나 넘버2야!'
2%부족하네
하도 옛날에 봐서 그런가
자꾸 넘버3하고 초록 물고기 하고 내용이 헷갈림...
헝그리 정신 아니었어?
??? 재떨이를 쓸까요?
2%부족하네
'누가 자꾸 넘버3래. 나 넘버2야!'
하도 옛날에 봐서 그런가
자꾸 넘버3하고 초록 물고기 하고 내용이 헷갈림...
헝그리 정신 아니었어?
??? 재떨이를 쓸까요?
인수합병을 하려고 하나
"저는 믿고 싶어요.
그러니까, 바꿔 말하면 믿지는 않아요."
제목만 보고
헝그리 정신 얘긴줄 알았지
불사파